수강후기

[지투24기 김인턴 튜터님의 20번째 터닝포인트인 우리 7(chill)하죠♥ 기해만] 인턴 튜터님과 보낸 7(Chill)데이

  • 25.04.22



오전. 만남.

월부인이 되고 튜터님을 직접 만나는 첫날.

지방투자 실전반이 처음인 나는 모든게 어리둥절 한 느낌의 연속이었고,

실전반에서 경험하고 있는 모든게 점점 현실로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체력은 고갈되어가고, 잠이 부족해서 정신은 몽롱 @@

이런 상태에서 튜터님을 만난다는게 어떤건지 도무지 현실감이 없었다 ㅎㅎ

아침부텀 비교 임장지에 나와있는게 현실같지 않았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게 될까..??

 

튜터님과 함께 분임 시작

세 조로 나누어 한개 조씩 튜터님과 비교임장지 분임을 동행했다.

동행하면서는 투자, 행동, 고민 등 무엇이든 직접 질문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실전반을 보내면서 튜터님을 가장 가까이서 뵙고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값진 시간.

나를 투자에 더 가깝게 하기위해 가장 중요한 질문부터 하는게 중요한것 같았다.

많은 질문들을 써놓았지만, 그 중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나의 1호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투 수업이 끝나고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나는 작년 7월에 열기를 들으며 월부를 시작했고, 올해 7월까지 1호기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지만..

사실 나는 계속 반마당만 양산하고 있었다. 나의 이 어설픔에.. 원래 목표는 사실 몇 달 뒤로 미뤄야겠거니 생각했다.

이런 나의 생각을 튜터님이 들으시고, 나의 원래 목표대로 밀고 가기 위한 방향을 잡아주셨다.

환경에 계속 머물면서 내가 그동안 만들어놓은 반마당을 어떻게 보완할지,

그리고 목표일정을 미루지 말고 7월까지 1호기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는것이 좋겠다는 말씀.

한번 미루면 계속 미루게 될 것이 염려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맞다 ㅎㅎ 더 미뤄질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사실 -_-;

이런 말씀을 듣고나니 내가 해야 할 행동이 또렷하게 보이는것 같았다.

 

월부 선배님들 사임 발표와 BM

실전반을 하는 이유중 아주 중요한 부분이

투자활동을 열심히. 그것도 잘. 하는 선배들과 조활동을 하며 ㅜㅜ

그 환경 안에서 멱살잡히고 BM 하며 성장하는것.

월부 선배님들 사임발표는, 잘하는 분들이..

임보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어떤 생각으로 작성하는지

그에 대한 튜터님의 피드백과 무엇을 BM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는 정말 실전반의 꿀같은 시간이었다.

오전부터 분임으로 고갈된 체력과 몽롱한 정신이 원망스러웠다 ㅎㅎ

정신차리자 정신!!!

 

튜터님의 미니특강

아.. 항상 궁금했다.

1등 뽑기 장표. ㅜㅜ

모든 사람들이 가려서 올려놓는 그 장표.

그 장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실제 튜터님이 작성하신 장표까지 보여주시며

무려 이 시간을 위해.. 72페이지 짜리 교제까지 만들어오셔서 ㅜㅜ

베일에 쌓여있는 임보 결론을 어떻게 작성하는 것인지..

하나하나 까서 먹여주시는.. 물론 먹여주신다고 다 먹을수 있는건 아니다.

튜터님이 부어주시는 엄청난 입력들.. 한번에 다 소화하려고 하면 탈이 날것이다.

하나하나 메모해두고 임보를 쓸때마다 한스텝씩 소화해가야지.. ㅜㅜ

월부생활 하면서 이렇게 직접적으로 디테일하게 결론파트 작성방법을 알려주시는 강의가 있었던가?? 기억이.. -_-a

 

특강이후.. 저녁식사와 티타임.

저녁까지 모든 일정은 튜터님과 함께다.

함께 저녁먹고.. 티타임 가지며.. 틈만나면 질문공세 ㅎㅎㅎ (아는게 없어서 좋은 질문이 나오지는 않았다;;)

튜터님은 최대한 많은 질문 받아주시고, 힘들다는 얘기 들어주시고 동기부여 해주시려고 차표 예매도 하지 않고 오셨다는점이 참..

일요일 저녁에 이 낮선 비교임장지까지 오셔서 이렇게 시간을 할애해 주신다는점이..

보통사람인 나로써는 어떤 마음으로 그렇게까지 하시는지 상상이 안되었다.

남을 돕자는 마음이 진심이 아니라면 이런 행동은 어렵지 않을까..

월부에 대한 믿음은 바로 월부 튜터님들이 보여주시는 이런 행동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고맙습니다. 김인턴 튜터니임~ ㅎㅎ

근데 월부 정말 하드코어에요 ㅜ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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