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7기 8팔하게 1달 달리조 이너부티]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

첫 실준반을 들으며 처음엔 너나위님의 강의를 시작으로 열기가 불타오르다가 시세 조사부터 갑자기 지치기 시작했다.
"이걸 왜 하는거지? 너무 비효율적이야"
단임을 다녀오고 나서 임보 정리를 하는데 하루 안에 60개가 넘는 단지를 훑고 오니까 기억에 잘 남지 않았다.
이 때 등장한 코크드림님 강의는 복기의 의미에서 굉장히 솔직하고 유쾌한 강의였다.

또한 제일 어려웠던 것이 단지 선호도였는데 강의를 통해
왜 시세조사를 해야하며 왜 분위기 임장에서 체크를 해봐야하는 것들이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다.

땅의 가치는 높은데 건물 가치가 연식이 오래 되니까 가격이 싸게 형성이 되었는데
이것을 전고점 대비 많이 하락해 있다고 해서 바로 살 게 아니라 가치를 따져야 한다는 것. 그 외 등등

이번에 임장 때 놓친 부분,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을 상세하게 풀어줘서 좋았고
무엇보다 수강생 입장에서 힘든 부분을 공감해주셔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

과제 완료에만 그쳤기 때문에 다른 실력 있는 분들을 보며 난 언제쯤 잘할 수 있을까?
비교하게 되었는데요.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
한번 더 되새김 하며 오늘 전임에 성공한 제 자신을 칭찬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실준반에서는 확실히 2번 3번 듣고 싶을 정도로 중요한 내용들이 많아서 넘 유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