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지투24기 전국8도 부주런히 돌며 낙낙한 자산쌓조 코코넛56] 낙낙튜터님과 부주런히 함께한 튜터링데이❤

본격적인 월부활동 7개월만에 지투실전반을 듣는 행운이 저에게 와서

지난 토요일 저의 첫 튜터링 데이를 했습니다

처음 실전반에 들어와서 튜터링 데이에서 무엇을 하는지

조장님과 유경험 조원분들께 계속적으로 물어봐왔고

튜터링 데이 후기들을 보면서 설렘 반 긴장 반 하며 튜터링데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일요일 아침 8시 튜터님을 처음으로 뵈었습니다.

온라인으로 뵈었지만 실제로는 처음 뵈어서 

약간 낯설기도 하였지만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지며 곧 분위기가 풀렸고

본격적인 튜터링데이를 시작하였습니다.

1부는 사전임보 피드백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임보를 제대로 썼다고 생각한 것이 하나도 없었고,

월부 템플릿과 임보특강 템플릿을 가지고 임보르 써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제 임보가 왜 부실한지 이유를 알것 같았습니다.

제가 임보 작성에 절대적인 시간을 많이 쏟지 않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월에는 실전반에 들어온 만큼 진짜 절대 시간을 많이 투입하겠다

다짐했지만 사실 사전임보 제출본을 보면 지난 달 임보와 대동소이 했습니다.

아마 제 임보를 받아보신 조장님과 튜터님께서 허탈한 웃음이 나오셨을듯 합니다.

어쨌든 임보 발표하시는 분은 세분이셨습니다.

부루주아님, 히말라야달리님, 시그니쳐님 이었습니다.

대부분 제가 쓴 임보와는 다른 장표들이었고

그 장표마다 작성자의 생각이 잘 들어가 있었습니다.

튜터님께서 임보의 각 파트마다 핵심적으로 생각해보고 작성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알기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알려주신 모든 것을 다 후기에 남길 수는 없지만 노트북에 열심히 메모하면서

최대한 다음 임보때 적용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임보 많이 써봐야 하는 단계라면 타인 임보를 모방해봐라”

“어느 정도 임보를 써봤다면 강의나 타인 임보를 보고 아이디어를 찾는 싸움이다”

“임보는 시각화가 중요하다”   by 낙낙튜터님

2부는 QnA 시간이었습니다.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보시고 답변을 다 작성하셔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튜터링데이가 첨이어서 이렇게 정성스럽게 튜터님께서 작성해서

화면에 띄워놓고 설명해 주실지 몰라서 많이 감사하고 놀랐습니다.)

사전 질문이 모든 조원들이 보는 화면에 띄워질줄 몰랐는데

제 두서없는 질문이 화면에 띄워진것 보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습니다.

제 질문이 아닌척 시선 처리를 하였지만

누가봐도 제가 낸 질문이란걸 조원분들은 다 알고 계셨을것 같네요ㅋㅋ

제 많은 질문에 대해서 일일이 답변을 작성해 주신 튜터님 감사드립니다.

“루틴이 무너졌다면 지금 바로 다시하라. 3일이 넘어가면 아예 안하게 된다”

“처음 5년간은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by 낙낙튜터님

3부는 비교임장 시간이었습니다.

임장지로 이동하면서부터 우리 조원분들은 튜터님 옆에서 

질문을 이어가셨습니다. 

튜터님께서 하나하나 진지하게 답해주시는 모습이 멋지셨습니다.

저도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며 응어리 같았던 고민들을

튜터님께 말씀드렸고, 튜터님만의 답을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꼼꼼하게 생각해 주셔서

제 문제 해결방법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자에서 첫번째 수익은 운이다. 두번째 수익부터는 실력이다”

“갈아탈 물건을 더 열심히 찾으며 실력을 쌓아라. 매수할 물건이 명확해지면 매도의 기준도 생길 것이다”

by 낙낙튜터님

월부에서 인정하는 최상위 투자자인 튜터님을 직접 뵙고

같은 공간에서 투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튜터링 데이를 준비해주시고

아낌없이 모든 지식을 나누어주셔서 

낙낙튜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튜터링데이를 준비해주신 달리 조장님, 슬리 부조장님, 홧디 총무님과

조원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