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 산타 프메퍼 [지투 적적할 틈이 어딨어? 24시간이 모자라 사비준론소]

이번 강의의 핵심은 정석대로 이다.

분임/단임시 놓치는 것들에 대해서 짚어주시고, 왜 해야하는지 알려주셨다.

사실 내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힘들다는 핑계로 귀찮다는 핑계로 하지 않았던 것들이다.

임장, 임보의 핵심은 내가 투자할 물건을 찾기 위함이라는 것을 강의를 통해 다시한번 새겼다.

또한 아직은 내가 판단하기 보단 튜터님 그리고 강사님들이 하라는대로 일단은 해보는게 좋다는 걸 느꼈다.

강의를 통해 정말 정석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낀다.

분임/단임/매임의 각 프로세스 안에서도 세밀하게 나누어 어떤 시점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가장 인상깊었던건 분석 했던것들을 한 페이지에 정리하는 1 page 요약이였다.

직관적이고 한눈에 보기 편해서 임보를 쓰고 난 후에도 찾아보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 더 집중이 잘 되었던것 같다.

프메퍼님의 가설/검증 부분이 굉장히 인상깊었는데 처음에 따라하긴 조금 벅찰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프메퍼님이 하신 것과 같이 가설을 세우고 검증을 한다면 정말 생각이 깊이가 달라지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어느 하나 허투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서 꼭 강사님처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강의였다.

강의를 통해 비교평가를 조금 더 직관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배웠다.

프메퍼님께서 지역내에서 비교평가와 지역간의 비교평가의 방법을 정확히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지역내의 특징을 알아야 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선호요소를 정확히 인지해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러기 위해선 임장과 임보가 매우 매우 중요하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프메퍼님 강의에서 가장 좋았던건 각 챕터별로 적게는 1~2개 많게는 4~5개  BM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주신 점이다.

아직 어떤게 맞는지 판단하기 어려운 나로써는 하나 하나 시도해보며 실력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 강의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이때까지 들은 강의 중에서 가장 어려웠지만, 반대로 말하면 가장 배울것이 많은 강의였다.

BM 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이다..

한번에 다 하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하나씩 차근차근 내 것으로 만들어 보는게 중요하다.

벌써 실전반도 3주차 얼마 남지 않았다.

실전반을 처음 수강하면서 다짐했던 나의 원씽을 생각하면서 남은 2주 정말 찐하게 보내야겠다.

다들 그렇게 하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