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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072406
내용정리
- 대선 국면에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공식화되며 세종시 집값이 꿈틀
세종시현장분위기
- 일부 거래에서 상승 기조였으나, 호가대비 실거래가 움직임은 미미
- 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 "3월에 거래가 반짝 늘었다가 현재는 매수세가 사그라들었다"
- "호가는 1억씩 올랐는데 그 가격에 매수할 사람이 없다"
- "특히 올랐다가 떨어진 경험이 있어서 다들 지켜보는 것 같다"
세종시 집값현황
-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월(105.1) 대비 16.6 포인트 오른 121.7을 기록
- 3월 아파트 거래량은 729건(21일 기준)으로 1월(266건) 대비 약 2.7배 증가
- 거래총액은 3740억원으로 두 달 전(1252억원)보다 약 3배 증가
- 집값은 전주 0.07% 하락에서 0.11%포인트 오른 0.04%로 상승
- 대부분 단지가 기존보다 2000만~3000만원 오른 가격에 거래
- 나성동 C중개사무소 관계자
- "호가는 5000만원에서 1억은 오른 상태"
- "8억 중반에서 9억 중반을 부르는데 8억 중반 매물은 거의 없다"
세종시 주요상권 아파트현황
- 나성동 대장주 나릿재마을2단지세종리더스포레(전용면적 84㎡·41층)는 11억85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
- 나성동 D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
- "나성동은 지하철 개통이 예정돼 있고 새롬동·다정동은 학군이 좋아 가격이 높다"
- 나성동 E중개사무소 관계자
- "올해 3000가구 정도 일부 분양 계획이 있는데 가격이 내리지는 않을 것"
- "세종은 부동산이 완만하게 오르던 지역이었는데 기름을 부은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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