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수강후기 [실준반 6십년이 지나도 8팔할 아파트 4서 7(chill)하게 살 조_오늘도빛나게]_가격이 아닌 가치에 따른 선호도 파악하기

코크드림님 강의가

마치 책을 잡고 후루룩 한번에 읽듯이

하루에 다 들을 만큼 신나게 들었다.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모르고, 경험 없이 들을 때와

이제 임장도 조금 해보고

임보도 몇번 써보고

이번 강의를 들으니

작년 실준반을 처음 들었을 때와는 다르게 들렸다.

그래도 여전히 배움이 짧아

이번 강의에서도 디테일하게 배운 것들이 많다.

특히 이번 임장지에는 대형평수의 단지들이 많고

절대가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헷갈리고 있었는데

전용59, 84를 중점적으로 보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설명들을 듣고

기준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선호도에 절대적인 요소는 없다는 말씀에

분명 역을 사이에 두고 양 옆에 있는 단지고 같은 역세권 환경일지라도

직접 단지를 보면서 디테일하게 다른 부분들

입지요소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들이 있기에

지도로도 확인 가능하지만

직접 단지를 가보면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음을

조금씩 더 체감하게 되는 것 같다.

단지분석 장표를 만들면서

그리고 단지들의 가격을 살피면서 

시세의 흐름을 파악하고

투자금을 예측했던 것들은

잘 하고 있었던 부분이라는 것.

그 이유를 하고 있었다는 것은 참 다행인 것 같다.

사실 단지분석 장표는 만들다 보면

생각 없이 기계적인 단순작업이 되는 것이라

더 정신차리지 않으면 안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기계적인 장표 만들기 수준이고

투자의견 같은 생각과 궁금증을 작는 것이 어려운 성향이긴 하지만

가치를 파악하는 안목을 키우고

사람들이 그 단지를 좋아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의 투자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투자 하지 않는 것만큼 어리석은 결정은 없다.

그러니 이번 임장지를 포함하여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끝까지 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