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의 알파고가 되고 싶은 쏭파고입니다. 😊
가장 힘든 시기인 3주차에 맞이한 조모임에서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조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다시 한번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3강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대부분 조원분들이 과거에는 단지임장시, 단지 내부의 상태를 위주로 봤었으나, 이제는 변하지 않는 단지 외부 중심을 봐야 한다는 내용에 동의했습니다.
즉, 당장이라도 변할 수 있는 가치보다는, 변하기 쉽지 않은 입지요소를 위주로 단지임장을 해야겠고, 그것을 임보에 적용시켜야겠다고 하였습니다. 가장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 모두가 통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
#2. 단임 때 특별히 기억에 남는 단지?
연식과 세대수가 비슷하고 생활권만 다른 두 단지 중에, 나홀로 느낌이 강하고 주변 환경이 크게 좋지 않은 단지의 가격이 더 높은 것에 대해 조원과 열띤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서로 가설을 얘기하고 이를 검증해나가는 과정에서 이 단지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정답이 아니더라도)
이렇기 때문에 조원분들과 단지 임장을 하는 의미가 있는거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3. 고마움을 전해요.
각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걸 알게 되면서 (오늘의 상황/컨디션 챌린지 통해),
조원분들 각자 한분 한분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더 도와드리지 못해 미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를 에너지 삼아 남은 4주차까지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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