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익입니다.
지방투자 실전반 2강, 그 어느 때보다 밀도 있고 인사이트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의 내내 제 시야를 확 넓혀주셨습니다.
이래서 실전반, 실전반 하는구나.
강의 장표 하나하나가 너무 주옥같다고 느꼈습니다.
늘 머릿속으로 ‘이게 아닐까?’ ‘저게 맞겠지?’ 하며 궁굼증을 품다가도
그냥 대충 흐리게 넘기던 나에게
프메퍼 튜터님의 가설검증 강의는
그동안 뭐 한 거냐며 뼈를 때리는 것 같았습니다.
생각만으로 그치면 결국 아무 의미없고
가설검증을 통해 틀리더라도 결론을 내보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아직은 생각이 너무 얕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방법과 방향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셔서
이제는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조금은 감이 잡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런건가? 저런건가?”에서 끝나지 않고,
“어떻게 확인해볼 수 있을까?”를 시작하게 만드는 강의였습니다.
바로 따라 하기엔 아직 어렵지만,
확실히 해보고 싶단 동기가 충만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임장을 한다고는 했지만,
실은 ‘했다고 하기 민망한 수준’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스스로 많이 부끄러워졌습니다.
특히, 전임과 매임을 피하곤 했었는데
‘그동안 난 왜 안 했을까?’, ‘왜 피하고 있었을까?’
이번엔 임장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방향과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실제 매물 임장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를 체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한 번 해보자’는 용기와 실행력이 조금은 생긴 것 같아요.
실전반에 오지 않았다면, 여전히 머리로만 생각하고 있었을 겁니다.
과거의 상승장이 마치 정답지인 줄 알았던 나에게
“전고점은 방향이 아닌 참고 지표”라는 걸 배우면서
어디까지 뜯어고쳐야 하나 정말 많이 반성했습니다.
비교평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앞마당을 얼마나 쌓아왔느냐, 얼마나 제대로 비교하느냐에 있다는 점.
앞마당이 많을수록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충분한 앞마당 늘리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앞마당이 앞마당이 맞을까 고민이 컸는데,
한 달에 한 번, 숙성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은
앞마당이 맞을까 자신 없는 것에 대해 힘을 낼 수 있는 문구였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고,
지금부터라도 매달 앞마당을 복습해나가야겠다는 결심이 생겼습니다.
강의를 들은 후 해야 할 것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느낌이라서
갑자기 벅차고, 숨이 조여오는 것 같지만
그만큼 해야 할 ‘방향’이 보여서
중요한 것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 나가고 싶어졌습니다.
앞으로도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길 위에
확실한 발자국을 남기기 위해
알려주신 것 하나씩이라도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결국엔 알려주신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귀한 강의 전해주신 프메퍼 튜터님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떠라링 조장님이 알려주신 명언
되새기면서 마치겠습니다.
“헤맨만큼 내땅이다”
댓글
수익님 진심이 담긴 강의후기 잘보았어요 :) 지금은 벅차보일지 모르겠지만 하나씩 하다보면 분명히 목표점에 다다른 수익님의 모습이 보일거예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