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35년에 퇴사하는
에너자이저 ‘앵자’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전반 2주차 강의가 공개되었습니다!
프메퍼튜터님은 처음뵀기 때문에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는데
정말 이러니까 누군가에게 지식을 나눠줄 수 있는 거구나
소리가 나올 정도로 배울 점이 많은 강의 였습니다.
환경안에서 버티고는 있지만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그동안 어느 정도로 해왔는지 명확히 메타인지하지 않았던 제게
꼭 필요한 강의였고 1~2개만 따라해 보라고 하셨지만
욕심내고 싶어지는 내용들뿐이라 뭐부터 하지 고민이 되네요!
잘 쓴 다는 것이 뭘까?
왜 투자로 이어지지 않을까?
나는 지금 어디쯤 서있을까?
매코이후 지역, 투자금까지 코칭받고 지방으로 달려갔으나
투자까지 이어지지 않아 고민이 많았던 요즘
기본을 제대로 쌓지 않았다는 생각에 임보에 머리싸매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지금 투자할 수 있게 하는가?
스스로 좋은 의사결정을 낼 수 있는가?
모든 행동에 있어 이 부분을 잊지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줴러미튜터님도 해야한다고 얘기 주셨는데
프로그램말고 손으로 써보기, 동시에 가격에 대한 생각 적기
가격 왜곡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꼭 해야 함!
어느순간 시세지도에서 정리만하고 그룹핑 하지 않았는데 정신차리기!
아이러니하게도 월부입문하면서 제일 하기 싫던 것인데
지금은 오히려 이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이 부분이 약하면 결국 전임도, 매임도, 투자할 단지도 나오지 않게 되더라고요.
실력이 쌓이기 전까지는 머리로 흐릿하게 단지의 가치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
한 장의 장표에 정리할 수 있었어야 하는 것을!!!
마찬가지로 줴러미튜터님이 강조해 주신 부분이라소 톡방에 인증하기!
멘토님들이나 튜터님들이 해주시는 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해주시는 건지 알 수 있게 된 부분이었습니다.
어디는 구축도 의미있다. 어디는 nn년식까지 보면 좋다
어디는~~ 이 지역은~~~ 수익률이~~~
이런 것들이 그냥 나오는 게 아니구나~~!! 정말 신기했어요.
사실 이 건 몇 번 따라하긴 했었는데 투자로 연결되는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초보용과 중수용을 예시로 주셨는데 다행이
앞마당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꼭 따라해 보겠습니다!
기초반에서 부터 쭉~~ 주우이님께서, 서울투자를 진행하셨던 동료분들도
오늘 2호기 하신 동료분께서도 이 5분위 시세표에 대해 많이 얘기주셨는데
정확해야한다는 욕심에, 틀릴 거 같다는 느낌에 몇 번 하다 만거 반성했습니다~
틀려도 하는거고 틀리면서 피드백 받아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
강의를 보며 이런 걸 소화도 못했는데 나는 왜 투자를 하려고 했을까
돈 넣는게 가장 쉽다는데, 내가 투자를 해도 되는 것이 맞나? 생각했지만
말미에 무주택자는 실력에 대한 메타인지가 필요하며
투자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실력적 부분이 있기 때문에
번트를 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말을 해주셔서 정신차릴 수 있었습니다.
투자가 안된다면 이 과정 중 내가 막힌 부분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따라해보며 결국 투자로 이어질 수 있게 하고자 함이었음을~!!
월부학교 수준에 +알파된 강의라고 하던데… 월학은 어떤 곳일까요…
이후 주택수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투자금이나 세금으로 인해
지방투자로 무조건 좋은 걸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더 뾰족하게 보고,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이렇게 치열하게 하시는구나!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서 흥미로운 강의었고 역시나 지금의 프메퍼튜터님이
그냥 그 자리에 가게 된 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몸 온전히 회복되셨으면 좋겠고 월부에서 오래오래 생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당!!!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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