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7기 31조 뚠뚠냥이] 3주차 강의 후기

한 달 간 앞마당 만들기를 하면서 항상 가장 지치는 구간이 단지임장, 단지분석인 것 같습니다. 

단지는 왜 이리 많고 곳곳마다 단지들은 왜 이리 언덕에 붙어있는지….

단지분석할 때는 단지하나에 봐야 할 것이 너무나 많아서 하나 분석도 힘든데 이걸 수십 개를 해야한다니…

… 를 몇 번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어렵고 힘든 건 마찬가지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많이 익숙해진  같아 조금은 레벨업이 된 것 같기도 하구요~

 

이번 코크님 강의에서는 단임과 단지분석시 어려워할 점을 속시원하게 알려주셔서 

제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 지를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1. 지역간 비교시 : 강남과의 거리 중요 / 지역 안에서 비교시 : 그 생활권의 선호도 요인이 중요

2. 단임시 단지 내부에서 봐야할 것 : 베란다 샷시(라운드인지), 복도식 샷시, 주차상태, 언덕일 경우 엘베 유무, 주차장 엘베 연결

3. 전세빼기는 20평보다 30평대가 난이도가 높음(30평대 전세 수요층 : 중/고등학생 자녀 가족)

4. 임대동 확인은 다울지도

5. 단지 가격 적정여부 판단 1)동별선호도 확인 2)아실에서 저층 삭제, 3)동별가격 확인

6. 선호도는 좋은 것 같지만 전고점이 낮은 단지는 어떻게 봐야할지? >> 단지 세대수가 적거나 해당 평형이 주변단지보다 적을 경우 전고점 기간에 매물이 없어 전고가 주변 단지보다 낮을 수 있음 

(*홍제청구3차와 홍제삼성래미안을 비교해봐야지~~~)

     

아마도 올해는 제 이름으로 된 등기 하나를 꼭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수 전에는 모든 단지가 막 오를 것 같고 다 비싸보이다가

막상 매수하고 나면 왠지 갑자기 내가 매수한 단지만 오르지 않는 것 같고 후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저도 아마 그러겠죠?

강의에서 “가치를 찾아갈 때까진 수많은 등락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잊지말고 

지금은 매수 후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제대로 된 가치를 평가하는 데만 집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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