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68기 16조 아사부] 아령이 너무 무겁지만, just do it !

 

임장보고서 쓸 당시에는 투자 기회가 없더라도 시장이 변하면서 기회가 올 수도 있다.

그때는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내 투자금 안에 들어오는 곳만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시장 상황에 따라 내 투자금 안에 들어올 수 있는 곳까지 범위를 넓혀야겠다.

 

임장보고서 많이 쓰다보면 최고의 선택을 하고 싶어서 투자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좋은 기회 다 날릴 수 있다. 최고의 선택이 아닌, 최선의 선택을 하는거다. 임장보고서 6개 이상 썼다면 행동으로 옮겨라.

임장보고서를 몇개까지 만들어놓고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있었는데,

아무리 늦어도 임장보고서 5~6개가 완성되면 투자를 실행해야겠다.

 

가치가 다른데 가격이 같을 때, 투자자라면 왜 그런지 이유를 알아야 한다.

가치가 다른데 가격이 같은 경우, 이 단지가 더 좋네?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코크드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왜 그런지 이유까지 파악해서 다른 단지를 볼 때 적용해봐야겠다.

 

한 지역 안에서 비교할 때는 무조건 강남 접근성만 1번으로 볼게 아니라, 그 지역 안에서 선호하는게 무엇인지에 대해서 좀 더 알아야 한다.

역세권이라고 다 같은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 선호도에 절대적인 요소는 없다는 것을 알고 단지의 가치를 볼 수 있어야 한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이 중요하다고 배워서, 강남 접근성 같은 요소는 절대적인?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단지의 가치를 파악할 때 다른 요소들도 함께 고려하여 조금 더 유연하게? 생각해봐야겠다.

 

먼저 단지 외부의 입지적인 부분을 먼저 보고, 비슷하다면 단지 내부의 요소들을 보는거다.

단지 임장을 다니면서 단지 내부 요소에 대한 것들만 너무 자세하게? 비교해보려는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입지가 더 중요하다는 기본적인 것을 잠시 잊어버렸던 것 같다.

더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단지 임장을 해야겠다.

 

단지 대 단지 비교할 때, 전고점 그래프를 먼저 보는 게 아니다.

입지와 그 안에서 선호하는 부분은 어떤건지 먼저 비교해보고, 그 다음에 전고점 그래프로 확인해보는거다.

‘이 단지가 전고점이 더 높았으니까 가치가 더 좋겠네’ 정도를 파악하려고 아실 그래프를 봤었는데,

투자 공부하는데 전혀 도움 되지 않는 행위였던 것 같다.

입지와 선호 요소를 먼저 비교해보고, 그 다음에 확인해보는 용도로 그래프를 활용해야겠다.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을 알려주셔서 공부하는데 큰 도움 될 것 같습니다. 코크드림님 감사합니다.

 

비효율의 구간을 버텨야 한다. 어떻게 버틸까? 할 수밖에 없는 환경셋팅!

다른 대안이 없다면 just do it!!!

지금이 비효율의 구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니 마음이 한결 편해진 것 같기도 하다.

비효율의 구간을 버티기 위해 최대한 월부 환경에 있어야겠다.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just do it.

 

가벼운 아령으로는 근육을 키울 수 없다.

우리가 애써 피하고 도망치고 버려야 할 것은 ‘가벼운 아령’이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고, 임장을 다니는 것은,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배우자로서 상당히 무거운 아령이지만,

지금 느껴지는 무거움이 그 만큼의 근육으로 바뀐다고 생각하며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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