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6기 85조 문바이브 2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안정적 노후를 준비하는 문바입니다. 

 

첫 주 모임보다는 조금 친해진 상태라 많은 의견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부동님, 또잉또잉님, Go for it님, 슛돌이님, 부마999님, 정갈한학교님, 그리고 저 7명이 참여했습니다. 

 

함께 임장을 다녀온 또잉님과 Go for it님과 평촌이야기도하고, 부동님은 평일에 미리 다녀와서 

다녀와서 공통된 의견들을 나누기도하고 서로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모임이 항상 월요일이라 다들 피곤할텐데도 힘든 내색 안하고 참여를 잘 해주셨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사정상 귀참으로 들으신 분들도 계셔서 얼굴을 보지 못하고 채팅창으로만 소통했었는데요. 

그러한 부분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촌의 메인 학군지의 파워, 학원가 접근성에 따른 선호도에 이야기 했고, 

구축이지만 초등학교 학년별 학생수가 증가하는 것들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습니다. 

전세가가 겨울과 여름에 가격이 많이 찍히면서 가격이 살짝 저렴해지는 것도 특이점이었습니다. 

교통+학군 둘 다 가진 곳은 비싸다는 생각을 나눴고 모두 동의했습니다. 

 

또한 강의를 듣기 전과 후에 달라진 점에서 

내가 좋아하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을 선택해야겠다고 또잉님이 이야기 해주셨는데 

모두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겉모습이 허름해도 사람들이 좋아할 수도 있다는 겉모습보다 실제로 이 동네에서 이 단지는 어떤 위치인지

면밀히 살펴봐야겠다는 점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따라서 날씨가 안좋은 날도, 또는 꽃이 피는 날에 더 좋아보이거나 하는 것들보다 

실제 팩트를 근거로 단지 선호도를 파악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수강전에는 직장접근성과 신축이었는데 신축은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을 하셨다고 부마님도 이야기 해주셨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요. 

2주차에 배웠던 직장교통학군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남기고 몇가지는 내려놔야겠다는 생각을 함께 했습니다. 

다 가진 곳은 비싸니까요~좋은 의견이었습니다. 

 

그 밖에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의견에 대해서 진지하게 말 할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조모임이 끝난 후에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초보월부인들이 많은 저희 조에게 푸버리지 시세 파일을 다운 받아서 

몽키 플러그인으로 시세조사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아서 어렵겠지만 나중에 꼭 꾸준히 시세조사를 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길..마음속으로 기도해봅니다. 

 

지역에 대해서 느낀 점도 이야기하고 각자 조금씩 성장한 부분과 조원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배운 점들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친해진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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