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 65기 8팔한 열정이면 300조도 무조건이조 고운콩] 1주차 강의후기: "아는대로 행동하고 있나요?!" by 너바나님

23.09.02




안녕하세요~~

아이둘 전업맘 고운콩입니다.


작년... 6월 즈음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 들었습니다.

기수가... 48기...

(기수 기억하시는 분들 대단하신거 같아요!!)


월부시작한지 1년이 지난 다음 들으니

마음이 괜히 묵직해지면서


한편으로는

과연 나는 어떤 내용이 새롭게 들어올까,

나는 많이 성장했을까

하는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투자 17년차 너바나님의

통찰력이 담긴 강의,

제가 담기에는 아직 제 그릇이

많이 부족해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찐~~했던

너바나님의 강의 후기 보시죠^^


(사정상 길지 않은 강의를 여러번 쪼개 들었는데요,

역시 머리 속에 깊이 남지 않았습니다ㅜ

여러분들, 왠만하면 집중하셔서 쭉~~~ 들으세요ㅜ)


재수강을 하면 확실히

제가 처한 상황과 level에 맞는 내용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 추월차선, 서행선, 인도


추월차선 = 부자로 가는 길, 있기만 해도 자연스레 부자가 됨

서행선 = 굻어 죽지는 않지만 평범하게 사는 길

인도 =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든 길


여러분들은 어떤 길을 가고 싶으신가요?


1분1초도 고민없이

당연히 추월차선일겁니다.

모두 부자가 되고 싶으니까요.


그.런.데

너바나님께서 강의 중에

"여러분은 어떤 길에 있으세요??"

라고 물으시는데 정적...


저도 잠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난 어떤 길에 있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주변에 나보다 10년 앞서가는 선배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

지금 함께 공부하고 있는 환경에서

10년 앞선 선배들을 모습을 떠올리고


월부에 오기 전,

회사 혹은 주변에 10년 앞선 선배들을

떠올려 보니


(소름...)


내가 추월차선에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고 안심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저렇게 되고 싶다!!'란 생각이

드는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들이

한분도 아니고 정말 엄~~청 많기 때문입니다.




# 인맥


제가 막 월부를 시작하고

열반스쿨 기초반을 들을 때도


분명, 분명!!!

똑같이 말씀해주셨을 텐데!!!!!!!


그땐 귀에 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땐 독.강.임.투 이 4가지만 눈에 보였는데요.


1년 4개월...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공부를 하다보니 인맥의 중요성을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느낍니다.


너바나님께서

저렇게 찐으로

(표정과 목소리가 정말 찐)

말씀해주셨었는데

왜 몰랐을까....


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스스로 올라가지 못하는 구간

반드시 생기게 되구요.

함께 잡고 올라가줄 인맥

정말 정말 필요합니다.


이걸 최근에 뼈져리고 느끼고

관계를 어려워 소극적이었던 것을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맥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하하;;;)


여러분들은 독.강.임.투 + 인맥까지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요즘 주변 분들에게 잔소리처럼

이야기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작은 보상



"공부를 하는동안

가족들은 인내하면 기다리려 줍니다.

하지만 10%보상이 없다면

지속하기 힘듭니다.


반드시 가족들에게 보상하세요!!


그리고 본인에게는 작은 보상을 하시면 됩니다.

3년 , 5년, 10년 하시다 보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기쁨, 성취감

성과를 봄으로써 자존감이 많이 높아질 겁니다.

그걸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너바나님의 말씀을

제가 기억하는 그대로 적어봤습니다.


저 말씀을 하는데 또르르..

눈물이 ㅋㅋㅋㅋㅋㅋㅋ


이상하시죠?!?!

공부를 할수록 눈물이 많아집니다...

( 여기저기 눈물샘 자극 포인트가.. ㅋㅋ)


저 또한 공부를 시작하고

제 옷 한번 산적이 없고,

미용실 한번 간적이 없는데요.


그럼에도 버티며 할 수 있었던 건,

중간중간 느꼈던 성취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투자를 하진 않아서

선배님들에 비하면 세발의 피겠지만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과

내가 해내고 있다는 성취감이

정말 정말 컸습니다.



# 아는대로 하고 있나요??


열반기초 다들어서 알아요~

네, 그럼 그대로 하고 계신가요?


?!?!??!?!


강의를 들으면 강사님들이,

그리고 많은 칼럼에서 멘토님, 튜터님, 선배님들이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은 다르다"

"아는 대로 실천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정말 귀따갑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너바나님께서 던진 저 질문은

저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때까진 피부까지 닿았다면

너바나님 저 질문은 가슴 속까지 닿은 느낌?!


알고 있지만

너무 힘들어서, 상황이 이러해서

스스로 타협하며 하지 않은 것들을

복기하며 "아는대로 행동"하려고 합니다.


알게 되는 것들이 정말 많아서

행동할 것도 많지만!! ㅋ

하나하나씩 행동해나겠습니다~



요즘 저희를 보면 정말 안타까워하시는 마음이

가뜩 담긴 강의였습니다.


이미 이 길을 지나가셨고

저~~~~ 위에 도달해 계시니

저희의 모습이 정말 훤~히 보이셨겠지요?


꼭 말씀하신 것처럼

행동해서 듣고 들을 때마다

새로운 인사이트 많이 받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열정적으로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신 너바나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이코유
23. 09. 03. 01:11

후기가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 잘 읽었습니다!!

슈퍼노바
23. 09. 04. 00:40

이미 봤던 영화나 드라마를 다시보게 될 때 이미 아는 내용이더라도 대사, 장면, 배우들의 감정이 새롭게 보이듯이 고운콩님도 같은 강의를 다시 들었을때 의미가 있었을거라 생각되네요. 깊게 공감되고 다시금 저를 스스로 복습하게 하게 되는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