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71조 라임]

*특히 와닿았던 점

오랜 시간 꾸준히 저금만 하면서 진작 투자 강의를 듣고 실제로 투자를 하지 않은 점이 속상했다. 너나위님과 같은 시기에 투자를 시작할 수도 있었을텐데. . 한창 집을 사야지라고 생각만했던 시간들을 이 강의를 진작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랬다면 부동산 투자에 확신을 갖고 시도해보았을텐데 말이다. 또, 그랬다면 2015년, 2016년, 우리가 집을 샀던 2017년, 2018년 들을 다 놓치지 않고 좋은 매물을 여러개 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도 지금은 열심히 모은 돈이 있으니 일년에 한개씩 투자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4000만원으로 갭을 해서 산다고 강의에서 너바나님이 이야기했는데 , 그 갭으로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4000만원의 갭이면 어떤 물건들이 가능할까. 내가 사고 싶은 지역의 새아파트들은 갭이 5-6억인데 말이다. 전세가 오르고 있고, 매매가는 떨어지고 있는 이 시점이지만 이런 아파트들의 갭이 2-3억으로 내리기도 힘들지않을까.

한창 모으던 시기에 비해 요즘은 씀씀이가 많이 헤퍼진 것을 느낀다. 2024년에는 다시 쪼여서 열심히 모아봐야겠다. 강의에서 그리고 열심히 공부해야지. 확신을 가지고 매해 1개씩 아파트를 사서 모을 수 있도록. 경매도 공부해보고 싶은데 경매는 좀 막연하다.

*적용해보고 싶은점

강의에서 읽어보라고 한 책들을 찾아서 읽어봐야겠다.

또한, 시간가계부를 적어보기로 했다. 아무런 의미도 없이 흘려보내는 시간이 요즘 너무 많다. 유튜브와 넷플릭스가 주범. 시간마다 체크하고 무엇을 했는지 확인해야지. 한달 정도 실천하면 습관이 될 수 있겠지.

지금이라도 이 강의를 듣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임장도 하고 공부도 해서 확신을 가지고 아파트를 사 모으는 투자자가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