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후기

[레브] 1년 반 만에 한 첫 투자코칭후기 (feat.권유디튜터님❤️)

23.12.10

안녕하세요! 꿈을 이루고 희망을 주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레브(reve)'입니다!

저는 월부를 시작한지 벌썬 1년 반이 다 되어 가는데요..

벌써 시간이....ㅠㅠㅠㅠ

그동안 투자 생활에 몰입해서 하지 못하고

취미처럼 했던 거 같습니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기초반만 수강해서 튜터님을 한번도 뵙지 못했는데

올해가 가기 전 튜터님을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제 투자방향성과 제 고민거리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거 같아요ㅠㅠ

막상 질문하려니 생각이 나더라고요!

호기롭게 신청하고 매니저님께서 문자를 주셨는데

글쎄..


유디님이라고요..?



살면서 한번은 꼭 뵙고 싶던 분이라 소리질렀습니다ㅋㅋ

동료분들이 잘생기셨다고 하셔서 더 기대..

그동안 유디튜터님의 인사이트가 담긴 글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었는데요!!

직접 뵈니 눈호강 귀호강 하고 왔습니다...ㅎ

(시간아 가지 마!)

사실 아지트에 걸어오기 전까지 룰루랄라 왔는데요.

(시골아이 서울 상경)

아지트의 문을 여는 순간부터

갑자기 제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습니다..

긴장을 했는지 몸이 삭 떨리더라고요..

초콜릿도 있다고 매니저님께서 편하게 있으라

친절히 안내해주셨는데요ㅠㅠ 평소 같으면

하나 까먹고도 남았을 텐데

손이 안가더라고요...

제가 코칭을 잘 받을 수 있을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ㅠㅠ


근데 튜터님이 차분한 목소리로 편하게 말씀주시면서

자연스럽게 제 긴장을 풀어주셔서

무사히 코칭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제 질문은 크게 세가지였습니다.



"투자 방향성을 알고 싶습니다."

소득이 적은 싱글인데 어떻게 투자해야될까요..엉엉


저는 제 귀여운 월급으로는

지방을 가야한다는 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수도권을 꿈 꿀 수 있을까요..?

어떤 투자를 해야될까요..


레브님은 지방을 가셔야해요.

레브님의 상황과 기준에 맞는 것 중

가장 좋은 걸 해야합니다.


네?가장 좋은 거요..?


지금은 좋은 것과 덜 좋은 것이

가격이 비슷한 상황이예요.

지금 같은 시장 상황에서는

좋은 걸 하는 게 맞습니다.


왜냐면 좋은 게 먼저 빠르게 오르고

덜 좋은 것은 나중에 오르면서 천천히 오르기 때문이에요.

좋은 걸 사고 기다리면 됩니다.

취득세 1% 2채를 활용하면 돼요.



이러시면서 제 상황에 맞는

투자 가이드를 주셨어요.

저런식으로 해나가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뭔가 막막했던 제 상황이...

그동안 깜깜해서 보이지 않고 헤매었는데요.

튜터님의 말씀이 등대가 되어

제게 빛이 되어주셨습니다ㅠㅠ

뭔가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어요ㅋㅋㅋ


첫번째 질문만으로도

와..신청하길 잘했다..가 바로 느껴졌어요ㅠㅠ

(잘생긴 튜터님이 실시간으로 설명을..ㅎ)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수도권도 곧 기회가 온다는데

저는 수도권 가도 되나요?


레브님은 현금흐름이 적기 때문에

수도권은 강의를 통해 가는 게 아닌 이상 나중에 가시고

지방을 본점으로 두셔야해요.

1,2호기를 하시고 수도권가셔도 됩니다.


아하! 열심히 지방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ㅎ



"투자할려면 지금 직장을 계속 다녀도 될까요?이직을 해야될까요..ㅠㅠ"

버틸 수는 있지만 제 귀여운 월급으로 계속 투자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어여...


제 상황을 보신 튜터님께서는 너무나 다정하시게도

제 몸을 먼저 엄청 걱정해주셨습니다ㅠㅠ

넘나 스윗하신...

감동 받아서 울 뻔했어요..ㅋㅋ

다행히 몸이 망가지는? 물론 안 좋아진 구석이 있지만..

건강이 아주 안 좋아지는 건 아니라서

이직을 권하시려다가 계속 다녀도 괜찮다고 하셨습니다ㅎㅎ


저는 소득이 늘어나지 않는 직장이고..

연에 모을 수 있는 종자돈도 적어요..

계속 현금이 이 상태인데요..

그리고 단순노동이라

발전이 없어요..

계속 다녀도 되는지..

아니면 이직을 해야되는지

저는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그리고 근로 소득 외에

다른 수입은 절대 안된다는 회사 방침이 있었어요.


걸리면 징계 위원회가 열려요..😱😭

내 노후 보장해 줄 것도 아니면서! 나쁜 회사!!

이러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튜터님 제 상황이 이런데요..

다주택자 되면 연말정산 같은 데에 걸리나요?

저 들킬까봐 너무 무서워요..ㅠㅠ

징계 받으면 어떡하죠..


연말 정산에 안 걸립니다.

투자하셔도 괜찮아요.

3주택 되면 국세청에 신고하는 게 있는데

그건 회사가 알지 못해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한번 '팩트 체크'를 해보세요.

그 징계가 어느 정도인지.


아 제가 징계 받으신 분 봤는데요!

몇 개월 감면?이었어요.


그럼 몇 개월 소득 적어도

투자로 돈 더 많이 벌면 되잖아요.

몇 개월?그냥 쉬면되죠.

그리고 발전이 없는 건

이 투자로 발전시키는 거예요.

투자는 고소득 전문직이예요.

레브님은 지금 그걸 배우고 계신 거예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요.

근로소득이 아니라

자산으로 돈을 버는 거예요.


투자랑 본업이랑

너무 떨어트리지 마세요.

가까이 두세요.


이 말씀을 듣고 제가 너무 투자를 떨어트려놓고 있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투자자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된 거 같아요.


회사는 종자돈을 주는 곳이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너무 고민하지 않으셔도 돼요.

아니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사실ㅋㅋ

괜찮습니다ㅎㅎ


회사..나쁜 회사라고만 생각했는데

회사 언니들이 스트레스 줘도

넓은 마음을 가지며

종자돈 주는 좋은 회사다..생각하며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겠습니다ㅎㅎ


제가 항상 스트레스 엄청 받던 부분이라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니 제 고민이

아무것도 아닌 것마냥

싹-해소됐어요ㅠㅠ


불안에 떨던 제 마음이

튜터님의 말씀으로 안심이 되고

안정을 찾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감사해요><💕😍


저와 같은 상황이시라면

저의 회사 같은 직장이나 공무원이신 분들ㅎㅎ

저처럼 두려움에 떨고 계신 분이 있다면

이제는 자신있게 고민하지 않으셔도 돼요!!

당당하게 투자공부 합시다!

라고 말씀 드릴 수 있을 거 같습니다ㅎㅎ


아자!




"투자 기준에 맞지 않지만 엄청 싸다고 생각되는데..괜찮을까요..?"

투자 기준에 대하여



제 상황에 안성맞춤이라 생각한

단지가 있었습니다.

뭐야 엄청 싼 거 같은데..?

근데 투자 기준에 안 맞네..?

이거 괜찮을까..

근데 그냥 지나치기 너무너무 찝찝해..

안 되겠다..

혼나더라도 여쭤봐야겠어!


뭔가 답정너 질문이긴 했습니다..ㅋㅋ

튜터님께 호되게 혼날 줄 알았어요..

공부 제대로 하라고..ㅋㅋㅋ

그래서 괜히 질문했나..수십수백번

생각했어요..

일하다가도..아..괜히 질문했나?

아니야..그치만..ㅠㅠ

이런 내적갈등을 계속 했더랬죠..


하지만...넘나 다정하신 우리 유디튜터님은..

저를 혼내시지 않으시고..


유디님 특유의 딱 알맞은 비유를 들어

왜 그러면 안되는지

둘러서 제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레브님 저도 저평가이고 싸다고 생각합니다.

이걸로도 돈을 벌 수 있어요.

잃지 않는 투자가 될 수도 있어요.

5천..1억..이렇게 벌 수 있어요.

근데 왜 기준에 맞지 않는 걸 하면 안되냐면요.

레브님 운전해보셨어요?


어..면허는 따봤어요ㅎ


레브님 면허 따실 때

노란불은 가면 안된다고 배우셨죠?


네!


만약에 노란불에 갔어요.

어?근데 상대방이 기다려주네?

성공 경험이 생겼어요.

그러다가 이번엔 빨간불에 갔어요.

어?이번에도 차가 기다려주네?

성공 경험이 또 쌓였어요.


그렇게 내 작은 성공경험들로

신호를 지키지 않고 가다가 나중에는요.

결국 사고가 나는 거예요.


투자는요. 감과 예측으로 하는 게 아니에요.

이런 걸로 투자해서 돈 벌 수 있어요.

기준에 안 맞는 거 계속 하다가

돈 많이 벌었어요.

그러다가 사고가 한번 나면 한번에

나락 가는 거예요.

이거 너무 싼데? 이거 너무 하고 싶은데?

이렇게 감정이 들어가는 순간.

투자는 어려워지는 거예요.


저도 레브님처럼 똑같은 고민을 했었어요.


(아니 튜터님이요..?)


너무 싼 거예요.

하지만 저는 그때 투자하지 않았어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투자하지 않은 게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거보다 더 좋은 게 계속 나오거든요ㅎㅎ


투자는 감정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철저하게 투자 기준에 맞춰

철저히 계산해서 기계적으로

투자하는 거예요.

너무 싸. 근데 투자 기준에 안 맞아?

그럼 그냥 넘어가는 거예요.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괜한 질문을 했다 생각했어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튜터님께 질문하지 않았다면

저는 아마 제 감정에 휩쓸려서

1호기가 너무 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무심코 한순간에 잘못된 선택을

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약 기준에 맞지 않는 걸

투자했는데 성공 경험이 쌓이고

돈을 벌었다면..

저는 계속 기준에 맞지 않는 걸

아름아름하다가

한 순간에 나락갈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니

소름이 돋았습니다...


튜터님의 전문가의 시선으로

거인의 시선으로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안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철저히 기준에 맞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투자 기준에 맞는 걸 투자해

올바른 길로 가는 투자자가 됩시다ㅎㅎ


원래 40분인데..40분이 넘었는데도

설명을 멈추지 않으시고

제 엉뚱한 질문도 다 대답해주셨습니다ㅠㅠ

너무 친절하셔...


시간이 너무 야속했어요..

왤케 빨리가..

튜터님과 계속 함께 있고 싶었습니다ㅋㅋ


저처럼 고민이 있으신 분들

고민이 없어도 투자코칭..

완전 강추!!!!!!!!!!!!

합니다!!

제가 소득이 적어서...

50만원??

솔직히 부담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에요..

하지만 50만원 ㄹㅇ 1도 아깝지 않았어요...

전혀 네버 아깝지 않았습니다.

(아니 왜 이제 들었니 레브야..이그!

아니야..이제라도 들었으니 감사하다..)


그 이상의 가치를 배우는 기분이었어요.

아니 50만원? 그 이상의 가치가 맞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노력과 대가를 치르며

쌓아오신 노하우와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코칭해주시는 거라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ㅎㅎ

코칭 꼭! 받아보시길><







반짝반짝 빛나는 분이었습니다ㅎㅎ

배우는 학생들도 빛나라고

아낌없이 그 빛을 주시는 거 같아요ㅠㅠ

저는 유디튜터님께 반하고 가는 거 같은데요..

제가 마지막까지 긴장해서

소감을 여쭤보셨는데

제대로 감사인사를 드리지 못한 거 같습니다ㅠㅠ


제 고민거리 싹- 다 해결해주시고

제가 올바른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헤매지 않도록 방향을 잘 알려주셔서

선한 영향력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부족한 저..혼내지 않으시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셔서

넘나 감동받았습니다ㅠㅠ정말 감사합니다!!

제 인생의 한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꼭 실전투자로 보답하겠습니다ㅎㅎ

꼭 지금보다 더 성장해서

잘생기고 멋지고 존경하는 유디튜터님

다시 뵈러 갈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튜터님이랑 사진 찍었어요ㅎㅎ

헤헤



가신다면 트리도 보고 오세요!!

저는 긴장해가지고

멘토님 튜터님 글씨가 눈에

안 들어왔어여..엉엉😭

손도 떨었는지 초점도 흔들려있네요..

ㅠㅠ


댓글


운영매니저 루나
23. 12. 17. 17:38

레브님 현장감 넘치는 투자코칭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칭이 유익하셨다니 제가 다기쁘네요 ㅎㅎ 오늘도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