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후기 - 단지를 제대로 알아야 투자할 수 있다 [실준67기 3년 안에 8억 벌조 자주가족]

 

 


 

 

 

안녕하세요.

자주적인 삶을 꿈꾸는 가족

자주가족입니다.

 

권유디 튜터님의 2강을 듣고

임보 입지 분석은 

업데이트 하지 못했지만

 

임장 방식은 bm을 했습니다.

 

단지임장을 하고 나서   

돌아오는 전철에서 

단지내용과 사진을 복습하고 

과감하게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카톡 내게 보내기 했던

중요한 내용은 임보 단지분석에 

넣어두었습니다.

 

또한 평일 매물임장을 할 때

강남에서 구로로 왕복을 해보았습니다.

특히, 퇴근시간 2호선을 통해 

구로에서 강남으로 돌아갈 때,

사람이 가득차서 가방을 앞으로 매야했습니다.

 

구로 → 강남이 이 정도인데 

테헤란로에서 반대로 퇴근하는 전철은

얼마나 혼잡할지 짐작이 되었고, 

강남에서 구로까지의 30분은 

지옥철이 그나마 짧고 환승이 없어서

선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단지임장을 다 끝내 저는

3강 코크드림 멘토님의 강의를 들으며,

저의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을

복기하고 개선하려고 했습니다.

 

이 강의에서 제가 

인상깊었고 적용할 점을 

후기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1. 단지임장을 하는 이유

 

전 주 분위기 임장을 하면서

이 땅을 왜 좋아하는지 정했다면

 

튜터님 말씀대로

단지임장을 하는 이유는

그 땅(생활권)에서 이 단지를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고 

투자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 땅을 좋아하는 이유를

해당 단지가 많이 가지고 있는지, 

단지 자체의 요소들이 

다른 단지에 비해 압도적인지 보면서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저는 단지선호도를 볼 때 

단지 내부만 신경을 썼었는데

이번에는 즉, 분임 때 봤던 것과 더불어 

단지를 이동하면서 보이는 

바깥의 환경까지 생각하려고 했습니다.

 

분임 때 가지 않았던 

길과 방향으로 가보니, 

처음보다 지역이 더 

입체적으로 보였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단지임장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함께 하는 초보 조원들을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M

 

1. 이틀 단지임장 시 

템포 조절하며 중간에 충분히 쉬기

 

2. 힘들어 하는 조원 챙기며

카페에서 단지 복습하기

 


 

2. 단지분석 용두용미를 위해

 

저도 단지분석에 있어

모든 단지를 기계적으로 

넣기도 해보고, 

 

줄글로 생활권별로 단지를 

원페이지에 남겨도 보고,

 

요약된 장표로 비교단지를 

묶어도 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생활권 내 

단지들을 상중하별 그루핑을 하고,

각 등급별 대표 단지를 분석 및

동일 등급 내 단지들의 

비교평가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크드림 멘토님께서 알려주신

장표를 하나하나 보면서

저의 단지분석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시세지도와 그루핑만하고

엑셀 시트에 입력을 하지 않으니,

하락률과 전고점이 없어서

다소 불편한 점이 있었습니다.

 

물론 단지의 선호도를 알고

어느 정도 저평가를 알긴 하지만

 

향후 시세트래킹이나 

절대적 저평가 판단을 위해

시세조사 파트에서 

엑셀 시트를 기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단지분석 데이터에서 

알 수 있는 실제적인 

투자 인사이트를 알려주셔서

 

저 뿐만 아니라 

조원분들께서 기계적인

단지분석이 아닌, 

투자에 도움이 될 수 있었습니다.

 

BM

 

1. 엑셀에 가격 입력하고,

내가 생각한 가치와 비교하기

 

2. 안 써본 다울지도 

들어가보기

 

3. 서로다른 생활권의 

단지들 분석하며

꼬챙이 연결하기

 


 

임장보고서에서 뒷부분만 되면 

시간의 부족과 열정의 한계로

 

단지분석과 결론 파트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힘든 어려움을 극복하시면서

10년간 투자판에서 활동하신

코크드림 멘토님처럼

 

들 수 있는 아령보다 

무거운 아령을 들면서 

 

보여주기식이 아닌

스스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습니다.

 

가르쳐 주신 코크드림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완스user-level-chip
25. 04. 25. 22:12

열반 기초반을 들을때의 가장 많이 들었던 단어는 저평가와 가치였는데 실준반에서는 투자와 가치와 선호도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것 같아요. 이틀 임장에 조원 글을 보며 살짝 뜨끔했으며, 시세분석이 왜 필요한지 단지임장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필요성이 더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 오늘도 잘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