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9기 2리 와요, 9해줘 월부로!_책수성가] 1주차 강의 후기_1년 전 첫 수강 후 나에게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




안녕하세요! 책으로 가족과 저의 성장과 성공을 준비하는 책수성가입니다.


금번 열기반 강의는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 수강인데요.

세상에나 1년 여의 시간이 지났다니 세월이, 시간이 정말 쏜살같습니다.


처음 너바나님의 열기 1주차 강의를 듣고는 정말이지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그간에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현재의 삶에 이게 뭐지...하는

속상함과 불편한 감정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현실을 직면할 수 있는

진심과 실효성을 담은 직언에 마인드 샤워를 한 듯 했습니다.

너바나님이 전한 강의 메시지는 조곤조곤 전달하셨지만, 강력한 한 방이었지요!

2022년 8월에 열중반을 시작으로 월부 정규과정에 발을 딛었지만.

2022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월부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현재까지 1년여의 시간이 흘렀는데요.

열기반을 처음 수강하고 1년이 지난 현재의 저는 그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금번 강의 후기는 2022년 11월 열기 55기 너바나님의 1주차 강의 이후

현재까지 변화된 부분을 복기하고 정리해보는 것으로 갈음하려고 합니다.


열기반을 처음 들으시는 분들 중

1주차 강의 수강 후, 현실을 직면하고

여러가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쉽지 않은 분들 계시리라 생각이 들어요.

저는 40대 중반 다소 늦은 나이에 시작하며

좌충우돌 우당탕탕 그간의 시간을 보냈지만

이 멋진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된 저의 복기글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원하는 마음으로 정리해 봅니다.



변화된 점


관점의 전환, 사고의 변화:

# 긍적적인 사고 #남 탓 아닌 내 탓! #부자의 그릇


무엇보다 스스로가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긍정적인 사고로의 전환인데요.

돌아보면 월부에 들어오기 전, 저는 사람과 상황을 해석하고 바라볼 때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거기다 문제가 생기면 내 탓이 아닌 남의 탓을 하거나 핑계를 대는 일이 많았는데

너바나님과 너나위님, 월부의 여러 튜터님들의 강의를 통해, 선배님들과 기버분들과의 교류를 통해

그간의 나의 좁디 좁았던 시야와 사고를 반성하고 많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완전하게 100% 긍정적인 사고를 한다고 할 수 없지만

이전에 비한다면 상황을 훨씬 긍정적으로 들여다보고 해석하려고 한답니다^^


더불어 부자가 되고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은 가득했지만

그 꿈과 현실의 괴리를 좁히지 못했던 지난 날의 삶에서

현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부를 이룰 수 있는지 방법을 알게 된 점입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너무나 무지했던 근로자로 살아오며

근로소득과 몇 푼 안되는 적금 이자에 만족하며 살아왔던 지난 날과는

완전히 달라진 마인드에 부자의 그릇을 차곡차곡 넓혀가고 있습니다.



습관의 변화:

#미라클 모닝 #시간 관리 #복기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 중 중요한 과업이 바로 시간관리입니다.

사람이 변화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시간, 만나는 사람, 가는 장소 3가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하지요.

목표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난 삶과는 변화가 되어야 하기에 시간 사용을 달리해야 했습니다.


워킹맘으로 일하며 아이들 케어, 집안일을 주로 하던 삶에서

투자공부를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이 자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시간이 되는데

집중력과 성취감 등의 시간 사용 만족도가 높은 새벽 시간이

훨씬 잘 맞아 저는 새벽시간을 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00일의 챌린지를 통해 5시 미라클 모닝을 습관화했습니다.

아이들 등교와 등원 준비를 하는 8시까지 3시간의 시간을 확보하여

독서, 강의 등 중요한 우선순위들을 아침에 실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목실감 시금부를 이런 저런 포맷으로 사용해보다

몇 개월전부터 PDS 다이어리를 활용하여 수기로 작성하며

매일의 시간의 사용을 살펴보고 투자 공부에 들이는 시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전혀 하지 않았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복기의 습관인데요.

그간에는 계획을 하거나, 실행을 하며 앞만 보고 달리기 바빴습니다.

회고하고 돌아보는 시간들은 거의 없었지요.

매일 기상 후 오늘의 원씽과 목표를 정하고,

우선 순위로 정한 일들을 선두로 하루의 일과를 진행합니다.

자기 전에는 데일리 정리를,

일요일 자기 전에는 한 주의 복기를,

매월 첫 날은 전 달의 복기와 새로운 달의 계획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곧 23년이 마무리되고 새해가 시작되는데요.

12월의 원씽이 바로 23년을 복기하고, 24년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월부에 첫 발을 들이고 처음하는 작업인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정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행동의 변화:

#독강임투 적응 #우선순위 #No 미루는 습관

금번 강의에서도 나오지요.

경제적 자유를 향해 반드시 해야하는 일, 독서 강의 임장임보 투자라고요.

줄여서 독강임투라고 하는데, 지난 열기 이후 매달의 가장 우선 순위를

독강임투에 두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투자를 위한 습관이 체화가 안되었는데요.

시세 트래킹 등 독강임투의 마지막 투자를 위한 활동이 무엇이 있을지 선별하고

24년부터는 실천하려고 합니다.


더불어 열기 수강하며 작성한 비전보드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중요한 일을 우선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기상하여 하루의 계획을 정리할 때

원씽이라는 이름으로 가장 우선되는 일을 정리하고,


그 날의 원씽은 반드시 그 날 마무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해야할 때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해내려고 하는 것도 참 감사한 변화입니다.

워킹맘으로 투자를 병행하다 보니 매일 챙겨야할 것도 해야할 것도 참 많은데요.

보일 때 마다, 안내가 올 때 마다 잠시라도 미뤄두기라도 하면

기한을 넘기거나 놓치기가 일쑤입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일들은 그 즉시 바로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일들은 가급적 그 날 안에 바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보완할 점

#독강임투의 투자 #체력관리


대부분 여러가지 감사한 변화이지만 아직까지 자리 잡지 못한 습관들도 있습니다.

앞서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독강임투 중 투자활동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한데요.

사실 이 모든 환경과 학습들이 투자를 위한 활동인데 반해

결과물인 투자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월부에서는 보통 1년 정도 되는 시점에 1호기를 투자하라고 하는데요.

1년이 지난 지금도 투자를 못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0호기가 매도가 안되서 입니다.

여러 강의에서 현재 시장이 매수하기 너무 좋은 시장인데

그러지 못하고 있으니 속상하고 마음이 조급해 질 때도 있습니다.

어서 빨리 0호기 집이 매도되어 투자와 거주를 분리한 1호기를 채용하고 싶네요!

0호기 매도가 안되어 저축 등 돈의 흐름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데

어서 빨리 0호기가 매도가 되어 돈의 흐름도 정상화하고,

1호기 투자도 하루 빨리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체력관리인데요.

매일 1만보 걷기로 체력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매일의 원씽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 보면 중요하지만 시급하지 않은

체력관리가 밀려 진행하지 못하는 날들이 있습니다.

또 날이 추운 요즘과 같은 날이면 운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최근 감기를 심하게 앓고 난 이후, 1~2주일이 채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한번 감기몸살이 찾아왔습니다.

면역력과 체력이 많이 약해짐을 느낍니다.

며칠동안 아파서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하고

원씽들은 계속 뒤로 밀리다 보니

지속가능한 투자를 위해서

체력은 반드시 챙겨야 할 부분이라는 점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체력관리를 위해 운동루틴을 다시 챙겨봅니다.

미모와 독서를 루틴화한 것 처럼

운동 습관도 자리 잡아봅시다.

일주일 3회 1만보 걷기, 매일 요가하기!



BM POINT:

#서민갑부 독서

#EBS 자본주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재독

#일주일 3회 1만보 걷기, 매일 요가



월부는 제게 있어 투자 멘토 뿐 아니라 인생 멘토입니다.

월부 덕분에 여러가지가 변하고 있고 성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앞서 말한 3가지의 긍정적인 변화 외에도 정말 감사한 변화가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몇 년간 고민하던 제2의 커리어도 최근에 결정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지역과 매물을 살펴보며 비교평가를 한 덕분일 것 같습니다.

본질과 가치를 들여다보는 훈련과 연습이 내면화 된 것 같습니다.

아직도 갈 길은 멀지만 월부라는 정말 감사한 환경 속에서

킵 고잉하며 저의 목표와 방향을 향해 꾸준하게 걸어가겠습니다.

그 발걸음이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너바나님,

진심과 실효성을 담아 강의해 주셔서,

월부라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책수성가의 첫번째 열기 수강 1주차 강의 후기

https://cafe.naver.com/wecando7/7358301


댓글


알토란임당user-level-chip
23. 12. 12. 19:07

책수성가님! 정말 많은 걸 해내고 계시군요!! 저도 5시 미라클모닝 챌린져스로 하고 있고, 타임트래커로 시간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꼭 오프에서 만나 이야기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