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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독서 후기 [누군가의 인생을 바9는❤️ 경험여정TF 찡아찡]

25.04.28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아무리 빨리 예쁘게 틔운 싹이

빨리 보고 싶다 해도

뿌리가 튼튼한 게 먼저다.

보이는 위쪽보다

보이지 않는 아래쪽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

 

 

 


 

모든 경쟁은 결국 자기 자신을 넘느냐 넘지 못하느냐에 달렸다. 나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다른 사람을 제압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값지고 훌륭하다. 39p

 

☞ 앞으로 나아가려는 나를 오히려 잡아 끌어 내리는 건 다름 아닌 내 자신일 가능성이 크다. 남을 이기는 것보다 더 무서운 적이고, 때론 누구보다 따뜻한 나의 편이기도 하다.

 

▶ 적용할 점 : 나 자신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는가? 오래 하려면 결국 나 자신을 뛰어 넘어야만 한다.

 

 

어려서부터 몸에 나쁜 건 먹지도 않고

몸에 나쁜 일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축구를 위해 내 몸을 최적화하는 것이

그때 내가 해야 할 일이었다.

그뿐이었다. 본질에 집중하는 것. 82p

 

나는 농부의 마음이다. 365일 파종한다.

하루라도 손을 놓으면 열매를 거두기 어렵다. (중략)

 

6개월 만에 기본기를 끝내고 곧바로 공을 찾는 모습을 보여주면 금방 성장하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몇 년이 지나도록 기본기만 쌓는 우리 아이들이 더딘 것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장담컨대 기본기를 익힐 때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지언정 그 다음 단계에서부터는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적응한다. 122p

 

☞ 이 고되고 지루한 시간들을 이겨낼 수 있는 자가 끝내 웃을 수 있지 않을까? 눈에 보이는 빠른 변화와 성장에만 목을 멘다. 그게 익숙해지고 정체되면 시시하게 느껴지고 금방 싫증을 낸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었다.

투자의 기본기는 ‘독서, 강의, 임장, 임보, 투자!’이다. 이 모든 게 어렵지 않다 싶을 때 즈음 오히려 이 중에 뭐를 제대로 하고 있나?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 적용할 점 : 더 효울적인 건 없다. 독.강.임.임.투 진짜 딱 그 기본기만 꾸준히 반복하자!

 

 

행복이란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다. 성공의 기준도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그것을 발견하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고 부모의 짧은 생각으로 정한 길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나는 무엇을 할 때 가장 행복한가?’

이 질문을 염두에 두면 인생의 많은 선택지 앞에서 조금은 수월하게 길을 선택할 수 있다. 147p

 

☞ 내가 언제 행복한 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얼마 전 남편이랑 대화를 하다가 정작 내 가까운 사람도 그렇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부분이니 곰곰이 생각을 해보라고 했지만, 그래야겠다는 말만 하곤 여전히 그러지 못하는 듯 하다. 바쁜 현생에서 내 행복만 챙길 수 있겠느냐 만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내가 무얼 원하지?’ 떠올려봐야 할 가장 가치 있는 질문이지 않을까 싶다.

 

▶ 적용할 점 : 나를 마이너스에서 제로로 끌어올려 줄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내 인생에서 간절히 바라고 변하지 않는 꿈을 품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어릴 때부터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몇 가지가 있다.

겸손하라. 

네게 주어진 모든 것들은 다 너의 것이 아니다.

감사하라.

세상은 감사하는 자의 것이다.

욕심 버리고 마음을 비워라.

마음을 비운 사람보다 무서운 사람은 없다. 167p

 

“삶을 멀리 봐라. 그리고 욕심을 내려놓아라.”

나는 농부의 입장에서 흥민이에게 항상 이야기한다.

“올 시즌에는 상황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올 시즌 조금 어려웠다고 내년 시즌이 어렵다고 볼 수 없다. 농부가 올해 풍년이 들면 다음 해에 흉년이 들 수도 있고, 올해 흉년 들었는데 내년에는 풍년이 들 수도 있는 거다. 그것이 삶이고 그것이 자연의 이치다. 계속 풍년만 들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운동선수에게 승패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행복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승패에 연연하는 마음을 초월할 수 있다. 201p

 

☞ 매번 잘 되는 것은 욕심인 걸 알지만, 패배감에 속이 상하는 건 어쩔 수 없다. 단 거기에 갇히지 말고 빨리 빠져 나오는 게 중요하다. 매 순간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 부정적인 감정을 떨쳐내게 해주는 소중한 방법인 것 같다.

 

▶ 적용할 점 : 모든 것은 행복하기 위해 하는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성공은 선불이다. 그건 분명하다. 성공은 10년 전이든 15년 전이든 내가 뭔가를 선불로 지불했을 때 10년 후에든 15년 후에든 20년 후에 성공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그 전에 지불을 안 했는데 내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성공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흥민이의 하루에 대해 묻고 독려할 때 고맙게도 흥민이는 내 당부를 귀 담아 들어주었다. 흥민이는 노력했고, 버텼고, 적응했다. 214p

 

☞ 부자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아니 적지 않은 돈을 벌기로 했다면 ‘노력 없는 대가’란 없다는 진리를 가장 먼저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동산이 워낙 절대가 자체가 크다 보니 1억 버는 것은 우습고, 겨우 몇 천 만원? 수익이 나는 게 하찮아 보일 수 있겠지만,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 지금 그런 수익 조차도 절대 적지 않은 금액이라는 생각이 든다. 재테크에 눈을 떠서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자산 목표는 30~50억 그 이상이고, 실제로도 그에 맞는 태도와 행동을 하고 있는지 메타인지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살아왔던 그대로 산다면 내 미래도 여전히 달라지는 건 없을 것이다.

 

▶ 적용할 점 : 지불은 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성공을 바라지 말 것

 

 

장난감, 게임기는 못 사주는 아빠였다. 하지만 시간은 함께 보내는 아빠가 되고 싶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했으니 아이들 유년시절은 자연스럽게 늘 함께였다. 같이 보낸 그 시간이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하다. (중략)

감정에 휘둘려서 혼을 내지 않을 것. 인격을 훼손하지 않을 것. 어찌 보면 당연한 것들을 지키려 노력했다. 일관되게 말하고 이유를 분명히 알 수 있도록 했다. 내 자식이지만 나와는 다른 삶이기에 조심스러웠다. 지금도 그렇다. 성장하고 성인이 된 아이들을 바라보며 내 한계를 매일 인식한다.

 

내가 서 있던 자리에서 한 발짝 더 뒤로 물러선다.

매일매일 조금씩 물러선다.

그 한계선 너머에 있는,

그곳에서 오롯이 존재하는 아이들을 바라본다. 259p

 

내가 낳았지만 아이들은 또 다른 인격체다. 내 소유물이 아니다. 이들만의 삶이 존재한다. 이들이 원하는 자신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부모는 도울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겪는다 하더라도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그저 믿고 응원하고 지켜보는 조력자, 버팀목이 되는 일뿐이다. 261p

 

☞ 부끄러운 부분이 정말 많은 대목이다. 아이들의 부모로서 못난 내 자아를 마주하는 순간들이 떠올라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 유튜브 영상에서 봤던 장면이 떠오른다. 우리에게 와 준 아이들을 ‘귀한 손님’처럼 대하라는 것. 싫어하는 것을 강요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을 대접하라는 것. 왜 나는 늘 감정적으로 아이들에게 언성을 높이고 돌아서면 그저 미안함에 자책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의 소유물이 아니다…… 언젠가는 우리의 품을 떠날 이들이다.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부모로서 다시 또 노력해보자.

 

▶ 적용할 점 : 아이들의 맑고 소중한 인격을 지켜줘야 한다.

 

 

★ 실전반 동료들과 독모 책으로 선정하여 다시 읽어 보았다. 저자의 성격대로 결국 추구하는 삶이란 기본기를 중요시하고 담백했다. 그럼에도 어떻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나 놀라울 정도로 집요했다. 그리고 그런 부모를 보고 자라서 훌륭한 선수가 배출됐다. 그의 노력 또한 안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본받을 점이 많은 우직한 사람이 아버지였다.

나도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로서, 부끄러웠고 닮고 싶은 게 많다. 우리 아이들이 손흥민 선수처럼 훌륭하길 바라는 것보다 정말 인생에서 가치 있는 삶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고 주도적으로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기본기를 꾸준히 반복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반대로 오랜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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