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 잊지못할 제주바다님과 투자코칭 후기

 

 

 

 

“신부입장” 때보다 더 떨렸던 제주바다님과의 투자코칭 후기입니다.

 

월부빌딩에 처음 가본 서울촌놈 복덩이도대박이야입니다.

어제부터 올리브 매니저님께 오는 방법과 아침에도 한번 더 공유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역삼역에서 내려야 하는 걸 한번에 못내려 선릉역까지 가고…

월부빌딩에 가서도 호출 하나를 제대로 못해서 출근하시던 너나위님이 문 열어주시고 

덕분에 “팬입니다” 너나위님께 한마디 한건 잘한거 

 

이 어리버린한 아줌마가 어찌 임장을 다닌건지 참… 그동안 조장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ㅋㅋㅋㅋ

 

앞부분은 이만 각설하고.

투자코칭 신청하고, 시간이 다가올 수록 며칠 전부터 잠도 못자고 계속 혼나지는 않을까, 제주바다님을 만나뵙게되다니 설레기도 하고ㅎㅎ

 

투자코칭 이야기만 들어봤지, 

‘꼭 받아봐야겠다’라고 결심한 건 <내집마련중급반> 수업을 들으면서 ‘내가 가진 종잣돈으로 투자를 하는 게 맞는 것인가, 아님 내집 마련을 먼저 해야 하는 것인가?’ 를 고민하다가 신청했습니다.

 

투자코칭을 받으려고 설문지를 작성하며, 나의 재무상태를 다시금 점검하고, 

나의 소비습관도 되돌아보고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바다 튜터님과의 대면에서 내가 궁금했던 것이 정말 눈 녹아 봄날이 온 것 같았습니다.

제 상황을 한껏 공감해주시면서 해결책을 내주시는데 앞에선 울 수 없었는데, 오는 내내 마음이 찡해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그동안의 고민이 무색해질만큼 머리가 맑아지고, 앞으로 모든 일이 다 풀릴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운 좋게 투자코칭에서 제주바다님을 만나뵙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저의 고민을 40분만에 다 해결해 주시다니 그녀는 정말 해결사 중 베스트 해결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주바다님 ♡

 


댓글


나슬user-level-chip
25. 04. 29. 01:26

복대님 제바님과 투코하셨군요!! 고민이 말끔해지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이제 방향키 바로 잡고 쭉쭉 나아가시길 ~~~

코칭서포터a소피user-level-chip
25. 04. 29. 10:36

복덩이도대박이야님 ㅎㅎ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용~! 아이구 그동안 고민 많으셨을텐데 해소가 되셔서 다행이에요 :) 앞으로 대박나시도록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