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것
- 포기를 냉정하고 철저하게 받아들이되, 결코 미화하지 마라. 포기를 ‘포기’라는 정확한 명칭으로 불러야 한다. 포기에 변명을 다는 순간 우리는 현실을 왜곡되게 인지한다.
> 누군가 잡아주거나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100% 이상의 노력을 다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사람은 참 나태하다.. 그래서 포기임에도 아무런 타격 없이 끝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에서 그 부분에 대해 탁 집어주었다. 포기를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반면교사 삼아서 더 나아갈 것.
- 시험 삼아 해본다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가볍게 해본다는 말은 없다. 뭘 하더라도 진심을 다해서 해볼 것.
-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좀비처럼 일하는 것이다. 포기한 것도 아니고 속도를 붙이는 것도 아닌, 아무 영혼 없는 움직임으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되는 건 최악이다.
> 모든 순간에 진심이었나? 스스로 뜨끔하게 되는 문장이었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기에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성공이란 ‘즐거움을 누리는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나 삶의 기쁨을 지속시킬 능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즉 일관성을 갖는 것입니다.
> 언제 어디서나 일관성을 갖는 것. 이게 참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온전히 나라는 사람의 중심이 잡혀야 가능한 일이겠거니 하는 생각이 드니까. 여전히 부족하고 배워야 할 것이 많고 성공에 가까이 가려면 많이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깨달은 것
이 책은 역시나 멘탈을 딱 잡아주는 힘이 있다. 직언을 해주기 때문에 더 와닿고 정신 차리게 된다. 점점 살아가면서 뭔가를 배우는 곳이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듣거나 꾸짖음을 듣는 일이 없다. 회사에서도 어느 정도 일이 익숙해지면 크게 혼이 나진 않으니까.. 그러다보니 점점 겸손해지는 일보다 건방지거나 잘못된 행동도 알아차리지 못하고 자신의 습관, 행동으로 굳어지게 된다. 스스로 경계하려고 하는 모습인데 참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이런 책들로 스스로를 혼내고 배워가고 할 필요가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추천해주면 너무 좋겠는 책! 책에 있는대로 바로 행하지 못하더라도 읽는 그 순간, 그 며칠 만이라도 이 책에 있는 내용을 곱씹으면서 살아가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적용할 것
평정심을 가지기 위한 노력. 아침 명상은 진짜 잊지 말자. 하루 10분. 핸드폰 볼 시간에 마음의 평화를 얻자. 굳이 확언이 아니더라도 심호흡 하며 마음을 가다듬으면 되겠다.
댓글
이제님! 후기 읽으니 혹해서 저도 한번 읽어야 겠네요. 뭐 읽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제가 주변인으로 추천 받고 ㅋㅋㅋㅋㅋ (셀프 추천 받기) 읽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