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27기 50조 맑다]

[대구에서 투자 성공해서 서울로 상경50조]

 

한 달이 정말 순 싸~~~악입니다.

대구를 한 달 동안 4번을 왔다 갔다 하면서, 

제 자신이 조금 더 성장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과연 내가 해 낼 수 있을까? 중간에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다른 조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까? 여러가지 고민을 했는데, 

우선 행동하자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하게 되었는데,

큰 탈 없이 마무리를 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우선 우리 조원들이 너무 좋아서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시작과 동시에 갑작스러운 분임을 시작하면서 어색함도 잠시, 같이 걷고 같이 생각을 공유하면서

점차 가까워지게 되고, 분임과 단임을 하면서 저보다 앞서나간 조원들의 인사이트를 얻어가며 점차 성장함을 느낍니다. 

 

마지막 조모임을 대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을 하기로 하고, 마지막 날 생애 첫 매임도 진행해 봤습니다. 

성심성의껏 준비해주신 경제자유뷘님 덕분에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네요.

 

마지막으로 나름의 방법으로 대구를 다시 한 번 돌아보고는

늣은 오후에 조모임을 위해 약속된 스터디 카페로 향했습니다.

오전에 인사하고 다시 만난 조원들, 지난 분임 후 다시 보게 된 조원 등등

어느 새 같은 목표 아래, 한 달을 보내고 나니 무척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찐~하게 한 달을 보내고 나니, 이렇게 금새 가까워짐이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기분, 그러나 유용함이 가득한 이야기들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조모임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느끼는 대구의 이미지, 단지 분석, 서로가 알게 된 정보의 공유!

온라인과는 차원이 다른, 더욱 적극적인 모임이라 정말 알차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조금 일찍 마무리를 하는 게 너무나 아쉬웠지만, 

월부라는 온라인 공간에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갈 우리 조원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언제나 차분히 긍정의 마음을 전해주신 든든한 조장, 여름꽃길

텐션이 3단으로 팡팡! 유쾌한 3단님, 조용히 차분하지만 단단함이 느껴지는 나도달성님,

3단님 못지않은 텐션과 인사이트를 많이 나눠주신 경제자유뷘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게 느껴지게 하는 그냥해0님, 

우리 조의 청일점, 다리에 모터 달린 걸로 의심되는 D월트

그리고 잠깐밖에 못 뵈었지만 묵묵히 해내가시는 아오라

한 달 동안 찐하게 감사했습니다. 

 

 

 


댓글


3단user-level-chip
25. 05. 01. 00: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맑다님 이 표현들 어디서 배워오시나요??? 맑은 맑다님 후기에 눈도 마음도 입가 미소도 얻어갑니다. 정말 많이 성장하신 게 후기에서도 느껴지네요^^ 맑다님과 함께한 한달 저도 유쾌했습니다! 이 텐션 그대로 투자로 우리 이어보아요!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