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경험도 해보지 않은 상황에서 우당탕탕 임장도 임보도 써봤습니다.

너무 힘들 즈음에 열중반을 들었고

‘아 이번 달은 임장도 임보도 쓰지 않아도 되는구나’

안도감도 잠시

 

3월 서투기를 들었습니다.

적응이 되기 전에 한 달 쉬고 다시 임보를 쓰려니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어찌해서 우당탕탕!!!!!

 

4월 강의를 들으면서 임장을 다니고 임보를 쓰는데

할게 너무 많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여기서도 성장을 했네요. 전에는 보이는 않은게 보이니……)

임장을 다녀오면 여전히 며칠을 맥을 못추는…

 

지금도 주차 수보다 늦은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의도 좀 더 깊게 들어가서 해주시는 것도 있지만

예전에 궁금했던 부분들,

너무 깊게 궁금했던 부분들,

사소한 궁금증들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성장한건지 강의 내용이 달라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저는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맞습니다.

 

여전히 ‘낙담의 골짜기’를 걷고 있지만

1년은 꾸준히 강의를 들으면서 

독강임투에 대한 완전한 개념을 익히고

저에게 맞는 임보를 쓰기 위해 

이렇게도 저렇게도(글씨 크기, 색채 등등)  적용해가면서

만들어가보렵니다.

 

2026년 4월에는 좀 더 나은 나를 발견하겠지요.

 

코크드림님의 마지막 사진과 허리디스크^^

지금의 힘듦을 공감해주심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저도 후만증이 있어서 오래 앉아 있을 수가 없는데

극복을 하셨다니 해보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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