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을 마치며[지방투자 기초반 27기 4조 우아한여사]

서울에서 새벽 기차를 타고 내려오는 조원들을 보면서 나의 과거가 떠올랐다.
나 역시 조원들과 비슷한 나이에 부동산 투자를 처음 시작했으니.
처음에는 지방은 전혀 할 생각이 없었는데, 조원들은 대단하다. 젊음이 좋구나.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생각에,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나름 열심히 따라다니고,
최대한 보고, 최대한 기억하려고 애썼다. 그러나 많이 부족했다.
가장 힘든 것은 자료 찾기, 컴퓨터 작동, 그리고 PPT 만드는 방법이었다.
그래도 임보의 마지막 점을 찍기 위해 오늘도 노트북 앞에 앉았다.
나이가 많다고 하여 주저앉아 대접받기를 바라기보다는,
변화하는 세상에 뛰어들어 함께 발맞춰 가는 것이 참으로 즐겁다.
지투기를 하는 동안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작지만 앞마당도 만들고, 조원들 덕분에 즐거운 한 달이었다.
잊을 수 없는 조원들이다.

조장 행월님, 명이편님, 불 뿜는 튜브님, 아메리칸느님, 윤윤온리원님,
인생은 꿈꾸는 대로님, 티나04님, 지으닝님 모두들 건강하고 성공하길 바란다!
 


댓글


행월user-level-chip
25. 04. 30. 23:07

여사님🩵 여사님과 함께여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행복한 한달이었습니다 ㅎㅎ 많은 재미난 이야기 들려주시구 , 임장도 힘드셨을텐데ㅜ내색도 안하시구 !! 그리고 과제까지 끝까지 해내시는 모습 보고 정말 멋지시단 생각 했어요 ㅎㅎ 우리 모두 비전보드 ㅡ 꿈 이루는 날까지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