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될 때까지 결과 나올 때까지
행동하는 투자자 킵고잉헤일리입니다.
네! 맞습니다
저는 22년 5월에 열반기초 수업을 첫 수강하고
광클이 안된다는 (핑계로)
2년만에 실전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
그렇게 운이 좋게 두번의
전 수업을 듣게 되고
감사하게도 mvp를 받아
이렇게 3년만에 월부학교를
입성할 수 있게 되었네요
기나긴 시간동안 왜 나만 실전을 못가냐고
슬퍼하기도 하고
나만 뒤쳐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스스로를 더 채찍질하며 악착같이 했던
시간들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여기서 제가 느꼈던 것과,
저처럼 월부학교를 또는 실전반 수업을
듣지 못하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두 메시지가 있습니다.
이 두 질문은 제 스스로에게 했던
질문이기도 했습니다.
1) 지금 듣고 있는 ‘그 수업’, 보내고 있는
그 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있는가?
2) 왜 가고싶은가? 정말 간절한가?
# 지금 듣고 있는 ‘그 수업’ 보내고 있는
그 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있는가?
“난 월부학교를 언젠가는 꼭 갈거야.
그때 내스스로에게
‘그동안 네가 월부에서
공부했던 시간들이
부끄럽지 않은 시간들이었다’
라고 말할 수 있게 하자”
이 말을 가슴에 품고
한 달 한달,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밟아왔습니다.
배운데로, 가르침 받은 데로
선생님들, 선배님들이 하신데로
따라가려고 노력했고
그렇게 투자를 해왔고,
월부학교를 가지 못했으니 투자를 하지 못했다는
핑계와 한계를 깨고 싶었습니다.
강사와의 만남에서 뵙게 된
코크드림멘토님님과 빈쓰멘토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되었는데요
킵고잉헤일리 :
“ 저는 월학을 2년째 못가고 있습니다.
1학년만 6번 하는 것 같아 두렵습니다
기초반만 하더라도 제가 한계를
깰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코크드림멘토님:
“헤일리님, 이미 투자를 통해 실전 경험도 하셨고
그동안의 시간들이 절대 헛되지 않았을 거에요~~~
한 3학년쯤은 됏을걸?ㅎㅎㅎ”
빈쓰멘토님:
“헤일리님 기초반 안에서도 충분히
성장하실 수 있어요
지행평복훈 아시죠?
가르칠때, 나눌때 성장을 더 할 수 있어요
기초반 안에서도 내가 다른 분들에게 뭘 나눌 수 있나
고민해보세요”
그 말씀 따라
작은 것이라도 내가 아는 부분은
동료분들게 나누려 했고
그렇게 했던 작은 실천이
월부학교에 올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혹시
“ 이번 강의는 재수강이니까~”
“ 이번 달은 내가 너무 바쁘니까”
“ 난 지방 투자 안할거긴 한데 학교 가려면
채워야하는 강의니까 어쩔수 없이 듣는거지..”
“ 강의를 안들으면 불안하긴해서 듣긴 들었는데…”
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는 건 아닐지.
지금의 순간이 쌓이면
더 값지고 단단한 보석물로 쌓임을
잊고 있는게 아닌지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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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왜 가고 싶은가?
정말 간절한가?
저에게 물었던 이 질문에
저는 품고 있던 대답이 있었습니다.
"투자자로서 상위 레벨에서 배우고 싶고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객관적으로 알고 싶다.
나도 최고의 수준이 되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하지만,
정말 간절한가?
yes 라고 외쳤지만
정말 내가 간절했는가?
싶은 요즘입니다.
마음은 간절했지만
행동은 간절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요
연차를 쓰고 광클연습하러
피씨방을 가는 동료들,
실준과 실전수업에서 최선을
다해 나누고 좋은
영향들을 주며 mvp를 받는
동료분들을 보며
내가 정말 가고싶은 사람의 행동을
하고 있는가 ?? 싶었습니다.
정말로 내가 월부학교에 가지 못해
마음이 힘들다면
스스로 이 두가지를 꼭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지금 이 시간마저 잘 보내고 있는지
그리고 난 거길 왜가고싶고 정말 간절한지!!
.
.
.
.
그래서 지금 어떠냐고요?
전 하루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최고의 투자자가 될 수 있는 환경과
최고 수준의 멘토님과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큰 동력이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3년이라는 시간동안
오고싶었던 간절함과
열심히 쌓아온 시간들이
지금 여기 월부학교라는 공간에서
더 값진 실력으로 단단히 굳혀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겁니다!!
지금 예전의 저 처럼
월부학교를 가지 못해
마음이 힘드신 분들께
꼭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핵심 포인트
✔️내가 지금 이 시간을 충실히 보내고 있는가?
✔️ 갖가지 핑계로 현재의 수업과,
시간을 헛대히 보내고 있진 않은가?
✔️ 학교를 가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
✔️ 간절한 마음만큼 행동하고 있는가?
댓글
킵고잉이라는 닉네임에 맞게 멋진 글인 것 같아요. 다시금 투자생활을 돌아보게 만드는 응원글인 것 같습니다. 헤일리님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헤일리님 어제 엄청 뿌듯한 하루를 보내셧근여...!!
지금의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