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은 강의에서 진짜 열심히 알려주려고 하신다는 생각을 하면서 

꼭 한번 뵙고 싶었는데 정말 원하면 이뤄지는가 봅니다.

너무 좋으면 티를 못 내겠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저의 임장지가 포함된 광역시 강의를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면서도 

여러 구를 넘나들며 비교해 주시는 바람에

제가 가본 곳이 아닌데도 꼭 가본 것 같은 착각으로 지역이 헷갈리기도 했습니다.ㅎㅎ

얼마나 많이 임장을 해야 모두 머리속에 남아있을까?

지역을 얘기하면 척 하고 비교가 되는 자모님의 실력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고의 시간들이 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진심으로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땀 한땀 자료를 찾아 넣어주시고

한 사람 한 사람 질문도 받아주시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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