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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방

요즘 얼마나 불편하신가요? - 헬스장에서 배운 성장마인드셋 [아오마메]

25.04.30

 

여러분들은 요즘 얼마나 불편하신가요?

 

혹시 익숙한 방식에 머물며

고통 없는 성장을 꿈꾸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안녕하세요 헬스장 한달차 헬린이 아오마메입니다 :)

 

이번달 난생 처음으로 헬스장에 다니면서

느낀 점에 대해 작성해보려고합니다.

 

 

 

 

처음에 남편과 같이 운동을 하면서,

정말 신기했던 부분이 있었는데요!

운동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남편은 땀을 뻘뻘 흘리고..

다음 날이면 온몸이 아프다고

근육통을 호소하는데...

 

저는 땀도 안나고, 다음 날도 멀쩡했습니다.

 

이유가 뭘까 고민하다가,

1주일쯤 지나서 깨달았어요.!

 

 

 

저는 '고통'을 피하고 있었습니다.

힘들다 싶으면 바로 자세를 풀고

근육에 자극이 느껴지면 곧바로 힘을 뺐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아무런 변화가 없었죠.....

 

 

 

그때 깨달았습니다.

헬스는 조금씩 무게를 늘려가며

내몸에 가해지는 고통을 감수하고,

그렇게 근육이 찢기고 회복하면서

근육이 커진다는 것을.

 

그리고 점수를 따는 게임도,

누군가를 이기기위한 싸움도 아니고

오직 나자신과의 싸움이라는 것을요.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남보다 더 많은, 더 좋은 아파트를 사모으는 경쟁이 아니라

1년 전의 나보다 더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

10년 후에 더 큰 자산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매일 나 자신과의 싸움을 해나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저는 익숙함에 안주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2년넘게 반복하다보니

이제는 임장도, 임보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그러다보니

매번 익숙한 방식대로,

불편하지않은 선에서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첫 월부학교를 수강하면서...

더높은 목표를 세우고

더나은방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보니

매일 매일 벽에 부딪히는 기분이었는데요.

 

 

그런데 헬스장에서의 깨달음 덕분에...

 

와!!! 나 지금 얼마나 성장하려고 이러는거지?

 

 

이 불편함이

변화의 신호라는 것을 깨닫고나니,

오히려 감사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5월, 한달간은 나에게 불편한 일을 시도해보는건 어떨까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시세트래킹 하기

임장 다녀와서 자기전에 정리하기 등등

 

의식적으로 고통을 감수하는 선택을 하면서

한걸음 더 성장하는 5월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행루다
25.04.30 23:50

도대체 어디까지 성장하실껀가요 헬스하며 저런 깨달음을 얻다니 역시 마메님은 대단쓰👍❤️

그리는 대로
25.05.01 00:12

불편해야 한다 ㅜ 요즘도 너무 익숙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요. ㅜ 반성해 볼게요 마메님 ^^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도하소민
25.05.01 07:53

마메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조금 더 성장하는 5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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