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디서부터 나 자신에게 감탄해야 할지 모르겠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다.
늘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3일쯤 애써보다가,
결국 익숙한 나로 돌아오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지독한(?) 조모임을 통해
3일을 6일로, 6일을 9일로, 결국 한 달 내내 내가 되고 싶은 사람으로 살아낼 수 있었다.
나는 스스로 통제가 잘 안 되는 사람이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늘 체감하며 살아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뭔가 달랐다. 시간이 지날수록, 알아갈수록 “부동산”이라는 것은 내 관심사를 몽땅 함축시켜놓은 한 단어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한개한개가 너무 흥미로웠고 재밌었다
재밌는 ‘척’ 노력을 하지않아도 즐거웠다
억지로 애쓰기 전에—
이미 성인이 된 나에게,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곁에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네줬고
놀랍게도, 내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이
바로 이 조에 있는 사람들이 그리는 미래이기도 했다.
그게 너무 행복했고, 그래서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즐겁게 몰입할 수 있었다.
눈치보지 않고 같은 관심사를 끊임없이 얘기해도 된다는 점이 특히 행복했다
월부를 시작하고 나서 내가 느낀 유일한 아쉬움이 있다면,
이 공동체가 내 알고리즘에 너무 늦게 떴다는 사실뿐이다.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는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배웠다.
그리고 수도 없이 생각했다.
“아, 이게 정말 내가 좋아하는 거구나.”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들었다.
‘나는 아직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우리 조에 정보나 도움을 줄 수는 없는데,
이분들은 나를 위해 이렇게 많은 걸 나눠주시네.
이게 정량적으로 맞는 걸까?
나만 너무 얻고 있는 건 아닐까?’
그만큼 너무 많이 얻고 또 얻었다
마지막에는 마치
나를 채찍질해주는 담임쌤, 부담임쌤,
그리고 전교회장님(!) 같은 분들의 조언 덕분에
다음 달의 월부 생활도 자신 있게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행복한 한달이었다
조장님과 조원분들께 이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고
첫 조모임인만큼 내 월부생활에 너무 인상깊게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같다
그리고 사실..매임은 우리 호랭이 슨생님들 몰래 안가려고했는데
또한번 지독한(?)슨생님들 덕분에 매임도 다녀왔고 성공적인 지투기를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완벽하지않지만 정신없이 쫓아갔던 내 스스로에게도 칭찬의 박수~ ~~~를 보낸다
마지막으로
정말 너무너무 감사한데 어휘력이 딸려 더 큰 표현을 하지못하는 저를 이해해주세요ㅠㅠ
★ 대구에서 내집 십1게 구9하조 ★ 흙이 돼서도 감사한마음 잊지않고 투자생활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함다!!!!!!!!!!!!!!!!!!!!!!!!!!!!!!
조모임이 없었으면 4월 30일의 저도 없었을거예요
다같이 부자돼서 해피바이러스님 집으로 고가의 집들이선물 들고가요!!!!!!!!!!!!!!!!!!!!
댓글
ㅋㅋㅋ 유종의미님~ 한 달 동안 고생많으셨어요ㅎㅎ 열정적인 모습에 조원들도 많이 도와드리고 싶어서 많은 조언드렸던 것 같네요ㅎㅎㅋㅋ 다음 달 서투기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