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마지막주에 적어보는 나의 다짐(오프닝 강의 후기)

일이 너무 바빠서 조모임에도 불참했다.

아마도 회사일, 집안일, 결혼준비 말고도 마음이 어지러운 탓에 집중을 못한것 같다.

이 시기에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다시 마음을 잡아보자, 하고 

회사에서 혼자 저녁을 먹으면서 권유디님의 실전준비반 가이드를 들었다.

실전준비반은 임장 보고서를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완료”하기 위한 가이드가 아주 세세하고 촘촘히 제시되었다. 템플릿까지.

나는 그냥 하기만 하면 된다.

그래, 묵묵히 시간을 쌓아가자. 

죽이되던 밥이 되던, 시작하기만 했더니, 

시간이 지나니 꽤나 익숙해졌던 그 모든 것들을 생각하며.

===============================

[BM]

•  앞마당 만드는 방법에서 지역의 랜드마크와 핵심입지요소를 알아보는 작업을 바로 실행해보자 

  - 현재 임보 작성중인 관악구 봉천동은 21.1~22.12. 84타입 기준 1위가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2위 봉천두산이다.  e편한세상서울대1차(2019y 1531^) 는 봉천역 역세권(1차 정문에서 500m이내, 약 6분 / 아파트 안에서부터 720m 약 11분 ), 봉천두산(2000y 2001^)도 봉천역 역세권(아파트 안에서부터 370m 6분)이다. 따라서, 관악구 봉천동은 교통이 아주 중요한 핵심입지요소구나. 그리고 1위 2위가 연식비슷, 그러나 1위가 세대수도 적고 조금 더 먼데도,  선호도 차이가 나는건 아마도 평지/브랜드 아파트(브랜드, 시설등)의 이점때문이지 않을까. 

    - 관악구 타 법정동도 알아보자 (남현동/신림동이 있는데, 남현동은 아실에서 검색했을때 모두 200세대 미만 아파트였으므로 분석 불가. 그래도 신기했던 점은 남현동 1,2위가 10억대 모두 사당역 인근 100세대 아파트였다. 역시… 입지 최고다)

    - 신림동의 경우 '21.1.1~22.12.31. 1위가 신림푸르지오1차(11.6억), 2위가 신림현대(10억), 3위가 신림동부(9.7억)이다. 신림푸르지오1차(2005y 1456^)는 역세권은 아니다(구디역 및 신대방역까지 1.3km, 22분) , 신림현대(1993y. 1634^)도 역세권이 아니다(서울대벤처타운역 및 관악산역까지 1.3km, 22분).  신림동 사람들은 핵심입지요소가 교통이 아니구나. 학군인가 봤더니, 학원가도 얼마 없다(조금 떨어진 곳에 7개 정도) 신림푸르지오와 신림현대는 핵심입지요소가 환경인것 같다. 신림푸르지오는 대형평수가 많고 관악구내에서 비교적 평지라고 볼수 있다. 포르쉐 같은 외제차도 다니고^^..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 난다. 그리고 신림현대는 임장을 안가서 호갱노노를 참고해보니, 탁트인 뷰와 단지내 버스가 장점으로 작용한 듯하다(주차가 지옥이라 2위를 한거 같다(3중주차))

    - 그런데 특이한 점은 구디역에서 가장 가까운 힐스테이트 관악뉴포레가 없다? → 범위를 '25년까지로 넓혀보니, 역시 1위가 힐스테이트관악뉴포레(13.6억), 2위가 신림푸르지오1차(11.6억), 3위가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11억)이다. 핵심입지요소가 환경인 신림동은 신축이 바로 치고들어올 수밖에. 게다가 역이랑 가장 가깝다면, 이루 말할수 없다(힐스테이트뉴포레). 서울대벤처타운역푸르지오가 신림선이 가까운 남현생활권에 있는데도 2호선 신림푸르지오를 목끝까지 추격하는걸 보니, 역시 신축, 역시 환경인 신림동이구나.  ＊신축은 상승장을 살펴볼수 없으니,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 역시 역에 더 가깝고, 더 신축이면 1위를 바로 뺏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