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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4강 과제까지 다 끝났다. 정말 속이 뻥 뚫리는 듯 시원하다.
3월 열반스쿨기초반부터 회사도 1년 중 제일 바쁘고 강의랑 임장은 처음이고 몸은 아프고 부자된다고 이것저것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을 해봤지만 부동산 강의 수강, 임장, 보고서가 제일 힘들었다.
마침 남편은 1박 2일 워크샵 가고 딸은 친구랑 놀러가서 실컷 치팅데이를 보내고 있다.
드레스룸이랑 책상을 정리하고 한 5년간 필요하지만 못 샀던 옷을 주문하고 1년은 못 간 미용실도 예약했다.
이거 다 쓰고 아파서 2달은 못 한 운동을 다시 알아보러 헬스장에 가려고 한다.
손가락을 못 구부려도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임장 다니느라 못 산 식기세척기랑 로봇청소기도 살 거다.
남들 다 써도 흔한 건조기 하나 없이 버텼지만 내가 공부할 때 설겆이, 청소하는 남편도 남편이고 내가 손가락을 못 쓰니 성과급으로 사려 한다.
혹여 조원들도 같이 김 샐까봐 힘들다는 말을 안 했는데 실컷 쏟아내니 시원하다.
이제 5월은 내 종잣돈 상황에 맞게 지방소액투자반이랑 임장보고서반을 수강하면서 임장보고서 하나를 쓰려고 한다.
종잣돈이 1억 이상 있다면 서울투자기초반을 들었겠지만 힘들기도 하고 깨끗이 가을로 미뤘다.
1월부터 구독 중인 경제 신문도 도움이 되서 계속 읽고 밀리의 서재로 책도 더 보고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나서 더 즐겁게 공부할 것이다.
앞으로 공부하면서 힘들기도 하겠지만 건강 돌보면서 누구랑도 비교 안 하고 내 속도에 맞춰서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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