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수지블라썸🌸써리원(31) 도롱이다] 블라썸즈는 해내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한다! 해낸다! 된다! (4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도롱이(다)입니다.

4주차 조모임 후기 입니다. 

어색하게 빠른 분위기 임장을 위해 OT를 했던 날이 4주전이었는데 방금 수지블라썸써리원의 마지막 4주차 조모임을 끝냈습니다. 

지금까지 이런 조원들은 처음이었습니다. 모두 다 엄청난 분들이거든요.

마지막 조모임까지 아주 유쾌하게 끝내고 좋은 이야기들이 오갔기에 이 기억이 휘발되기전에 이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서 후기를 씁니다. 

우리 블라썸즈는 임장보고서를 처음 작성하는 사람들이 7명입니다. 고수 한분(감멘~)과 우당탕탕 조장인 저 이렇게 9명이 한조이죠. 

우리 블라썸즈가 엄청난 이유는

1. 우선 조모임 4번의 조모임에 조원들 참석율 100%를 기록하였습니다. 모든 조원들이 그만큼 블라썸즈에 몰입하여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임장이 처음이신 분들이 7분이나 계셨는데도 불구하고 전 인원 100% 분임, 수지의 모든 단지(>300세대) 전 인원 100% 단임 완료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임장할때마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단지를 포기하지 않고 본 조는 처음이었습니다.
3. 전임과 매임. 솔직히 앞마당을 이제 4개째 늘리고 있는 저도 전임과 매임이 두렵고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조원들이 스스로 전임을하고 매임 예약을 한 후 매물 임장도 다녀 왔습니다!

비록 거대한 파도라는 분위기에 휩쓸려서 진행하기는 했지만 각자가 원하지 않았으면 하지 못했고 무엇보다 전원이 모두 해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비록 조장 활동을 오래 해본 것은 아니지만 이런 조원들은 처음 만나봤습니다. 

우리중에 가장 경험이 많은 회오리감자님도 이정도 스케줄이면 실전반과 거의 비슷하다고 할 정도로 강도 높은 일정이었는데 모두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런 분들은 만날 수 있었던 제가 인복이 있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조모임동안 4주차 발제문에 나온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한달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두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 후기를 빌어 조장으로써 모든 조원분께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마지막 남은 3일동안 최종 임장보고서를 완료하여 제출하는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조원분들께 한 마디씩 말씀드리며 마지막 조모임 후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꿈이귤 : 전남 무안에서 올라오시면서 투자 공부를 하시는 귤님..  저는 무안이 그렇게 먼 곳인지 이번에 알았습니다. 그 먼곳에서 공부를 위해 매주 올라오시는 귤님은 분명 원하시는 목표를 달성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번달 재테크기초반 조장되신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분명 좋은 조장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처음에 뀰이꿈이라고 불러서 죄송요…ㅠㅠ ㅎㅎ)

□비전리치 : 비록 첫 분임은 같이 하지 못하였지만 평일에도 따로 임장을 가시면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셔서 모범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우리조의 거대한 파도라는 분위기는 비전리치님으로부터 시작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쓰신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살고 계시는 집을 팔고 투자를 하기로 한 결심에 쉬운 결정이 아니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임젼 : 혼자서 쓸쓸하셨을텐데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단임을 하셨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앞으로 그런 끈기를 계속해서 내신다면 분명 원하시는 목표를 길지 않은 시간안에 달성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사실 우리조에서 제가 가장 부러운 분이 임젼님이에요. 저도 좀 더 빨리 관심을 가졌다면…. ㅎㅎㅎ). 우리 조에서 젊음이라는 가장 큰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20 : 솔직하게 말씀드려서 첫번째 분임때 많이 힘들어 하셔서 다음 임장때부터는 안 나오실줄 알았어요 ㅎㅎ 그런데 끝까지 임장을 하시고 임장때 마다 많은 의견을 주셔서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죽전 단임후 해주신 조언도 잘 기억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직업을 구하셨는데 잘되시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창의적인노래 : 처음에는 톡방에 늦게 들어오셔서 조모임 별로 관심이 없으신 분인줄 알았습니다. ㅎ 톡방에 들어오시자 마자 분임가고 정신 없으셨을텐데 임장하면서 수지 거주민의 생각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야나두님과 함께 모든 조원들의 글에 답변과 리엑션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톡방에 여러 글들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아무도 반응 안해주면 못올렸을텐데…. ㅎㅎ 다음달 서투기때는 거대한 파도에 휩쓸리기 보다 그 거대한 파도를 직접 만들어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리품 : 이모아들! 항상 블라썸즈의 아침을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으며 매일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모 아들과 같이한 임장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ㅎㅎㅎ 야근을 하고 와서 자지 않고 임장을 하는 열정을 응원합니다. 그러나 최소한의 잠은 자야 이 생활을 오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동생을 두셨으니 형제간에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야나두할수있어 : 리엑션 부자이신 야나두님, 제가 본의아니게 여러가지 이름을 불러서 죄송합니다. ㅎㅎ 우리조에서 가장 감사해하는 두분중에 한분이십니다. 오늘 이야기한 우리 조의 거대한 파도는 야나두님이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표정과 행동은 주의의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십니다. 제가 말씀드린 파란열정(https://www.youtube.com/shorts/OzPHzPWC2CA)을 기억하시고 나중에 꾸준히 성장하시는 야나두님을 뵙기를 바래봅니다. 

□회오리감자 : 이번달에 제게는 귀인인 감자님. 지난주에도 말했지만 초반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제게 말씀해주시는 하나하나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보다 경험이 많은 감자님한테는 초반에 의지를 했는데 초반에는 조장아닌듯 조장인듯 조장아닌 감자님한테 기빨리고 적응을 못했지만 적응 후에는 감자님의 의도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번달에 단임, 매임의 벽을 넘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1호기를 하기 목전앞에 두고 계서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시겠지만 조모임때 말씀하신대로 혹시라도 지금 하고 계신게 잘 안되더라도 이 경험으로 훨씬 더 좋은 것을 할 수 있을것라 생각합니다. 무한 감사드립니다. 귀인님!! 1호기 곧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조장으로 만나서 제가 제안하고 진행한대로 잘 실행해 주신 모든 조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조모임때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계속해서 연락하면서 힘들때 서로 힘이 되어 주고 기쁠 때 같이 기뻐해주는 동료가 되기를 바라면서 4주차 조모임 후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블라썸즈는 해내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한다! 해낸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