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강 내집마련 중급반 오프닝강의 후기 [조카인]

 

 

 

 

친절한 투자자 행복한 카인입니다:)

 

 

 

 

 

 

5월입니다.

 

2월에 재테크 기초반을 마지막으로

 

내리 3개월을 쉬었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것

 

손바닥 뒤집는 것만큼 어렵지 않단 말들이

 

무섭게도 무슨 뜻인지 알거 같습니다.

 

하물며 다시 정규 강의를 들으려는 고민은

 

결제하기 버튼과 뒤로가기 버튼 사이

 

마우스 커서의 망설임, 마냥 떨치기가

 

참 쉽지 않았던 것도 마찬가지구요.

 

 

 

 

 

 

 

‘문제’와 ‘목표’에 대한 너나위님의 말씀이

 

그 편한 일상다반사에 불현듯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목표를 보기 위해 고개를 드는 사람과

 

문제에 파묻혀 땅만 보는 사람 중에

 

내가 취할 포지션은 어떨지에 대해서요.

 

 

 

 

 

 

투자를 시작한지 2년을 넘기면서

 

목표로 했던 작은 징검다리들을 건넜습니다.

 

운좋게 월부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정확히 1년 후 지방에 1호기를 투자하면서

 

투자자로 뼈를 묻겠다며 내집마련을 미뤘습니다.

 

그러다 더 큰 북극성같은 목표를 생각하며

 

투자와 내집마련의 호오를 따지지 않기로 했구요.

 

그렇게 작년 2호기로 신혼집 내집마련을 하고

 

올해 초 남은 돈으로 3호기 소액투자를 했습니다.

 

 

 

 

 

 

당장에 투자금이 떨어진 지금,

 

그리고 내 첫번째 집이 주는 안락함에 취해서

 

새로운 목표를 잡아야하는걸 알면서도

 

짐짓 모른 체하는 요즘입니다.

 

스스로의 억하심정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문제를 알아내려 노력하지도 않구요.

 

적어 놓고 보니 부끄럽네요.

 

아직 끝난게 아닌데, 이제 시작인데 말이죠.

 

 

 

 

 

 

‘목표’를 다시 세우기 위한 도움닫기로

 

내집마련 중급반을 택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 후인 2035년은

 

아내가 직장에 편하게 다닐 수 있고

 

미래의 아이들도 좋은 친구를 사귀게끔.

 

이 동네 대장 아파트로 갈아타기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볼지 한달을,

 

그 이상을 고민하고 행동하려 합니다.

 

 

 

 

 

 

 

 

 

이 안락함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

 

그것을 문제로 삼아 새로운 목표를 만들기.

 

 

 

 


댓글


지구별조이user-level-chip
25. 05. 11. 13:36

카인님.. 안락할만 하신걸요..ㅎㅎㅎㅎㅎ 조장님과 카인님이 계셔서 넘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