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접한 2017년에 들을 수 있었다면 인생이 바뀌었을텐데 ... 아직도 늦지 않은거겠죠!!

[5/29 무료라이브]미국주식 초보를 위한 로드맵, 기초부터 백만원까지

50대 초반의 나이에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적성에 맞고 나름 성과도 나오는 일을 부서원들과 잘 해나가고는 있지만, 서울 대전 출퇴근의 부담과 점점 고갈되는 체력과 한계에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막연한 불안함과 가장 큰 고민은 부모와 자식들 부양에 대비가 어려운 노후가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절약하는 삶은 어려서부터 몸에 배여서 여유자금이 생길때마다 저축을 하고 있는데 2017년경 예금이자가 1~2% 밖에 안될때 주변에서 전부 주식투자를 한다는걸 알았는데 전혀 관심을 두지 않다가 나만 시대에 뒤떨어져 보일만큼 시간이 지난 후에 저도 국민주라는 삼성전자 등 내가 실재 사용하고 익숙한 기업들 주식을 여유자금으로 사서 장시간 보유만 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10년이 다 되가는데 반토막이 나있는 상황을 보면서 무지하면 감당해야하는 댓가가 크다는걸 알았고 틈틈히 여러 채널을 통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마침 월부에서 부동산 강의를 들은 경험으로 광화문 금융러님의 강의가 있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회사일도 강의 수강과 시작과 동시에 문제들이 발생해서 해결해야만 해서 오늘에서야 겨우 강의를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의 듣고 복습도 하고 과제도 하면서 습득을 해야하는데 나이들어 인지기능도 예전만 못해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겨우 강의를 듣기만 해서 너무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무엇을 몰랐고 틀릴 수 밖에 없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 강의를 바탕으로 어영부영 보유하고 있던 것들을 좀 분석해서 정리하고 앞으로 얼마를 어떻게 투자를 할지 구체적으로 계획해서 꾸준히 실천하려고 합니다. 나이가 있어 남은 시간과 투자금이 적어서 걱정이었는데 마지막 강의에서 월30만원 15년 사례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아직은 강의 들은 내용들이 머리속에 둥둥 떠다니기만 해서 내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당장 내일부터 뉴스 익숙해지기 부터 배운데로 차근차근 복습해 보려고 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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