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생애 첫 아파트 투자를 앞두고 있는
신혼부부 투자자 성공루틴 입니다
5월 1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
다들 투자생활과 가족 챙기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 연휴
정말 임장 가기 좋은 기간인데요!
5/1(목)
행복했던
첫 달 반모임이 끝나고
연휴에 임장을 불태우리라
의지를 뿜고 있었는데요!
5/2(금)
이날 두근두근 너나위님과의
오프 독모까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출근길
사건(?) 발생 되었습니다
뒤에서 오는 버스를 보며
무조건 타야겠다!!! 하며
현재의 제 체력을 생각 못하고
달려갔는데요...!
발을 헛 디뎠고,
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앞으로 대자로 넘어지게 되었습니다
(하하핳..운동 안한 내 자신 반성하자)
실제론 이렇게 귀엽지 않았지만
얼굴 빼고 성한 곳이 없었는데요...ㅎㅎ
오늘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은 어떡하지?
내일 당장 분위기 임장은 어떡하지?
이번 연휴 내 임장은..?
바쁜데 병원은 갈 수 있을까?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걱정만 해서는
해결 되는 없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 할 수 있는 일과,
긍정적인 부분을 찾았는데요
1) 당장 할 수 있는 일
먼저 튜터님과 운영진 분들께
이 사실을 알리기
-> 병원을 먼저 다녀오고
상태를 본 후 내일 임장 결정할 것
절대 무리하지 않기
일이 바빠서
병원을 갈 수 없다고 생각 했다가
부끄럽지만 회사에도 다친 사실을 알리고
오후 반반차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이 뼈에 금이 간 상황은 아니였고
"내일 지켜보자. 근데 내일 아플 수 있다
다만 무리하지 않는다면 걸을 수 있다"
였습니다
2) 긍정적인 부분
다행이 얼굴을 다치지 않았고
고질적으로 아프던 손목은
핸드폰이 대신 다쳐줘서(?) 다치치 않았고
다리에 금이 가지 않았다는 것
또한 병원 가는 것 덕분에
반반차를 낼 수 있었고
너나위님의 독모에도 늦지 않게 도착했다는 점
(덕분에에 쏘스윗하게 나위님 챙김도 받은 나...♥)
3) 결론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다'
너나위님과의 독서모임도 잘 다녀왔고
오늘 임장지에 가서 반원분들 얼굴도 보고
(놀래켜 드려서 죄송해여....)
근처 카페에 가서 할 수 있는 것을 했는데요!
반원분들이
분임전, 분임 하면서
궁금하다고 해주신 소소한 부분들을
'전임' 하면서
조금이라도 함께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점심과 카페도 함께 하며
어제 나위님과의 독모 이야기도 나누고
임장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마음과
함께 하지 못한 죄송스러움이
모두 공존 했지만
자책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아닌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했는데요
이부분들 모두
반원분들이 각자의 상황 속에서
솔직한 이야기 나누며
해 나가시는 부분들을 보며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임장을 갈 수 있는
몸상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내일은 내일의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투자 생활을 하면서
내가 원하는 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데요
그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부분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보면 어떨까요?
비슷한 상황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걱정과, 응원과, 해결 방법 등을
따숩게 이야기 해주신
쟈니튜터님, 우리쟌니 반원분들
사랑합니당♥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긍정마인드의 끝 우리틴부님!!!!!!!! 오늘 임장지까지 와준것도 감사한데... 전임으로 부동산 휴일까지 다파악해주시고 커피쿠폰까지!!! 감동폭탄이었어요 정말 ♥ 우리 틴부님 얼른 낫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