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벗꽃지기전 등기치리(72)조_롤레인] 마음의 벽깨기

전 다른 것 보다 전화 임장에 대한 막연함도 있었고 투자금을 가지고 거짓말 하기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전화하면 부사님들이 예약 잘 안해 줄려고 하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매번 무작정 토요일에 부동산 찾아가서 이래저래 이야기하면 그제서야 매물 보여 주시고 하는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 매물임장시 전화 매물예약 시나리오는 개인적으로 많이 도움이 됬습니다.

뇌속으로 시뮬레이션 더 돌려봤고 전화도 하면서 막연함을 지우는 한주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연휴가 출발하는 주라서 그런지 그리고 염창동이 강의 내용에 중심이라 그런지 부사님들이 다 엄청 까칠하시고 투자자는 안받으시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주에도 또 트라이 해볼 예정입니다.

반복하다보면 숙달되서 늘겠죠뭐ㅎㅎ

매물 보는 갯수도 전 2-3개 정도 하루에 보고 생각하고 그러는 정도로 여겼는데 하루에 15~25개도 본다고 하시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하게도 그와중에 기억이 안날 수 있으니 아파트별로 1등 뽑기를 하면서 현장에서 소거를 해야되는 점들 이런 부분은 점차 도전해야될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과한 취미가 5월에는 혼자 진행될 예정이라 늘 하듯이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앞마당을 늘려가면서 비교할 대상이 늘어나니 자연스레 우선순위가 발생하면서 더 재미있어 지고있습니다.

더덥기 전에 관악을 갈지 투자금에 딱맞는 수지구를 더 파볼지 고민인데 오늘 내로 결정해서 내일부터 바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무엇보다 재미있어서 적성에 맞아서 다행입니다.

공부가 아닌 투자로 갈 수 있도록 그리고 지난 달 보다 나은 이번 달이 되도록 힘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ps: 책들은 도서관에 빌려서 하나씩 봐 보겠습니다. 이미 본 것도 몇개 있어 반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