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68기 23조 낭낭이나] 강의 후기 작성

  • 25.05.04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사정이 생겨 실전준비반 수강중에 해외에 나가게 되어서

강의듣기도 숙제하기도 조모임과 임장을 가는데도 한계가 있어서

제대로된 임장보고서를 마무리 못한게 가장 아쉽다.

 

어떻게 해서 과제도 어영부영우당탕쿵쾅 마무리하긴 했는데

부족하고 너무 아쉽고 엉망징찬인 것 같아서 속상하다.

 

그래도 귀동냥으로 조모임을 하면서 

다른 조원들이 했던 단지임장 전화임장 매물임장도 들어보고

다른 사람들은 가장 좋은 단지를 뭘로 뽑았나도 들어보았다.

 

난 직접 가보지 못하고 인터넷상으로의 정보만으로

최고의 단지와 관심단지를 뽑았는데

내가 뽑은거랑 조원님들이 뽑은게 다르다.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나도 해보고 왜 다른지를 알아봐야겠다.

 

조톡방이나 놀이터에서 질문을 하라고 하는데 

알지 못하니 물어볼게 없어서 그게 참 아쉽다.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그리고 자모님의 강의는 좀 최고인듯..

선생님이셨어서 그런가

너무 잘 가르치신다.

나도 열심히 자모님처럼 따라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능력치가 생겼으면 좋겠다.


월부 강의를 들으면서

시간과 공간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시간은 살수도 돌이킬 수도 없고

가장 소중한 것 중의 하나이고

 

그 소중한 시간을 들여서 내가 하는 이 공부 하나하나가

나의 자유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뿜뿜 든다.

 

그리고 나의 소중한 시간과 

나의 사랑하는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서로 공유하고 사랑하는데 쓰는 것이

정말 행복한 일인 거구나를 월부 공부를 하면서 새삼느끼게 되었다.

 

공간은 내가 돈 주고 살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비싼 것이고(부동산!)

그 공간에 대해서 왜 중요한지 뭐가 중요한지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까지

많은 생각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지금 해외에서 있는 중에 강의후기를 쓰고 있고

아기가 아직 어린데(10개월) 

주변에서 도움의 손길을 구할 수가 없어서

 

낮에는 혼자서 하루종일 아기를 먹이고 놀아주고 재우고 해야 하고

저녁에는 밥해서 식구들 먹이고 치우기 바쁘다.

 

한국에 있을 때 

이것저것 도와주시는 친정부모님에게 너무 감사하고

빠르고 편하고 친절한 서비스

-정부지원아이돌봄 서비스라든지/어린이집 이라든지

-빠르고 편한 쿠팡 배송이라든지 

-집밖에 바로 나가면 뭔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편의점과 마트라든지 등등등

가 너무 간절하다.

 

한국의 소중함 한국인의 자랑스러움을 한국에서 나와서야 느끼게 된다.

 

육아 및 해야할일에 치여서 

강의는 커녕 해야할 과제나 조모임만 겨우 참석했다.

 

강의를 도저히 집중해서 들을 수가 없어서 아기 자는 시간인

새벽에 일어나거나 밤에 안자고 해봤다.

 

그런데 이건 지속을 할 수가 없다. 다음날 정신을 못 차리겠고 건강이 상한다.

어떤분들의 후기를 찾아읽어보면 새벽잠을 줄이거나 밤잠을 줄여서 강의듣고 보고서를 쓰는데

사람마다 능력치가 다른가보다. 

 

여기서 해야할 일을 해야 하다보니 어쩔수 없이 강의도 휴강상태이다.

한국에 들어가기 직전에 휴강이 풀리니 그때부터 열심히 듣고 다시 으쌰으쌰해야겠다.

 

한국돌아가면 못했던

단지임장

전화임장

매물임장을 마무리해서

최종임장보고서를 하고

 

6월 전까지 새로운 앞마당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공부해야겠다.

 

나도 다른 조원들처럼 

이어서 바로 서울투자기초반이나 지방투자기초반(이건 아기가 어려서 도저히 안될것같다)을 듣고 싶었는데 

이번에 실전준비반 하면서 

열반기초반 휴강해놓고 못들은 강의도 겨우 들었어서

이렇게 또 밀리면 안될것 같아서

 

일단 실전준비반 휴강신청해 놓은 동안 

사전임장보고서 최대한 많이 해놓고

지금 해야할 개인적인 일과 

가족일들 마무리하고

 

한국가는날 가까워지고 귀국하면 한숨 돌리면서

밀린 강의듣고

밀린 임장하고

자체실준반으로 임장보고서도 쓰고

 

그 다음에 기회가 되면 관심있던 경매강의도 듣고

그리고나서 서울투자반이나 아님 다른 강의를 들으면서 앞마당을 계속 늘릴생각이다.

 

그리고 2025년 하반기가 다 가기전에 청약 또는 투자를 꼭 하나 할 것이다.

 

겨우겨우 아직 4주차 강의를 듣지 못하고 휴강상태이긴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안에서 열심히 한 것에 칭찬을 해주고 싶고 

계속 멈추지 말고 나아가라고 

나에게 응원을 해주고 싶다

 

낭낭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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