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강의를 완강했습니다!

조원분들 덕분에 함께 으샤으샤 하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빠르게 완강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특히 놀랐던 건 나름대로 절약하면서 살아왔다고 자부했었거든요.

독립(자취)하기 전부터 소득이 있었기 때문에 취업 후에 그래도 이제까지 쓴 것보다는 모은 게 많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너나위님이 주신 계산기를 돌려보니 50퍼센트가 채 되지 않아 B등급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자만하지 말고 좀더 열심히 아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연금저축계좌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혜택 강의에서 광금러님께서도 강조하셨던 부분이라 2주차 강의 듣고 저에게 적절한 금액을 결정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연말정산에서 돈을 버는 법(?)도 알게 되었어요. 사실 평소에 연말정산은 별로 고려하지 않았었는데 오히려 이걸 잘 활용해서 소득 같은 구조로 생각하는게 전체적인 저축 측면에서 더 좋겠다는 생각도 강하게 들었습니다.

 

저는 차도 없고, 술도 하지 않아서 그러한 부분의 지출은 없지만 사실 여행을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평소 혼자서도 카페에 자주 가서 이러한 부분의 지출이 생각보다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의 행복은 저축과 투자의 행복으로 대체해서 예전보다는 줄여보려고 합니다. 

카페는 변명일지 몰라도 제가 종종 혼자 가서 일을 하거나 일기를 쓰거나 하는 제 나름대로의 중요한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 당장 줄이지는 못하더라도 다양한 앱테크 수단이 많으므로 최소화 해서 지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나위님께서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가 각각 어떤 사람들에게 맞는지도 짧게 나마 설명해주셨는데, 그걸 보니 저는 부동산 투자가 더 잘 맞겠더라고요.

아직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그려본 적은 없지만, 재테기가 끝나면 내마기도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뿜뿜 들었습니다.ㅎㅎ

 

그동안 예적금만 생각하고 재테크의 ㅈ자도 잘 몰랐던 저였어요. 홧김에 끊었던 이 강의가 저의 생각의 큰 변화를 가져다주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강의 듣는 게 너무 재밌고 과제 하는 것도 너무 즐겁네요. 

앞으로 2, 3주차 강의들도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


댓글


산성비user-level-chip
25. 05. 05. 12:04

뉴오님 재테크 입문을 응원합니다~ 이번 너나위님 강의는 책 10권 이상의 가치가 있는것 같네요. 저축률55% 잘 관리하셔서 실천해보아요^^

ydubuuser-level-chip
25. 05. 05. 12:19

뉴오님 조톡방에서도 그렇고 항상 열심히 하시고 의욕이 넘치시는 열정적인 분같아요!! 저도 자극받고 갑니다~ 뉴오님 응원하겠습니다!!

송이22user-level-chip
25. 05. 06. 21:16

뉴오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