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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양 극단에서 일어난다' <원씽> 독서후기 [삶은일기]

25.05.04

 

 



시작하며

성공으로 이끄는 단 하나의 핵심인 '원씽'이 있으며 이것을 해결하면 '도미노 효과'처럼 모든 일이 순차적으로 해결된다고 설명한다. "성공의 핵심에는 '단 하나'가 자리 잡고 있다. 바로 그 단 하나가 탁월한 성과를 이끌어 내는 시작점이다."

 

 

제1부

거짓말

사실 기반없이도 어느정도 '진실스럽게' 들리면 진실로 받아들이게 된다는, '느낌으로만 믿는 진실' 트루시니스. 이처럼 성공에 관한 잘못된 믿음 6가지를 알려주며, 이것들이 성공을 향한 단 하나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막는다고 말한다.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평등은 거짓이다. 모든 일은 똑같은 가중치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저 '할 일 목록'에 밑줄을 긋는 재미로 일을 해결해나가면 안된다. 어떤 일이든 '중요한 소수와 사소한 다수'가 존재하는데, '파레토 법칙'에 따라 소수의 노력(20%)은 다수의 결과(80%)로 이어질 수 있다. 내가 끝까지 남겨야 할 20%가 무엇일지 고민해라.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모든 일을 한꺼번에 해낼 수 있다는 것은 환상일 뿐이다. A업무와 B업무를 빠르게 오고가며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해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업무와 업무 사이의 작업전환에 따른 시간이 늘어나 집중력이 더욱 떨어질 뿐이다. 이렇게 떨어진 집중력은 부족한 결과를 낳는다.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성공은 단거리 경주이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잡을 때까지만 집중력을 가하고 짧은 훈련을 거듭하면 된다. 미국의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는 자신의 강점을 찾고, 그 강점을 살리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수영 훈련에만 쏟아 부었다. 하나씩의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라.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인간이 하루에 쓸 수 있는 의지력은 한계가 있고, 이때문에 가장 의지력이 많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의지력과 싸우지 마라.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균형잡힌 삶을 살겠다는 것은 어떤 것에서도 극단적인 성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기적은 양 극단에서 일어난다. 하지만 극단적인 삶만 추구한다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 다섯 살 아이의 생일축함 등 인생에서 놓칠 수 없는 순간들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 우선 순위와 균형은 함께 할 수 없다. 균형을 깨뜨리고, 가중치를 두어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비례한다. 성장 위주의 사고방식을 갖춘 학생들은 고정된 사고방식을 갖춘 학생들보다 훨씬 더 나은 성장을 보여준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목표를 높게 잡으며, 메뉴판 안에서만 주문하려 하지 마라.

 

48쪽

비급 공포영화에 나오는 어리바리한 등장인물처럼 이리저리 휩쓸리는 대로 하루를 보내다 보면 출구를 찾아 탈출하기는커녕 살인마가 기다리고 있는 2층으로 올라가고 마는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70쪽

그런데 우리들은 어떤가? 이중 잣대를 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 우리의 일은 그들의 일만큼 중요히 여기거나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을 하고 있으면서 대체 왜 멀티태스킹을 용납하는 것인가?

 

75쪽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104쪽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126쪽

1. 크게 생각하라. ‘다음번에는 무엇을 할까?’와 같은 점진적인 사고를 피하라.

그렇게 하면 잘해 봤자 성공으로 가는 느린 차선을 타게 되거나, 심하게는 아예 그 길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더 큰 질문을 던져라. 어찌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어딜 가든 가능성을 두 배로 높여라. 당신의 목표가 10이라면, “20까지는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라고 물어라. 당신이 원하는 곳보다 훨씬 더 높은 목표를 잡아라. 그러면 당신의 본래 목표를 달성하고도 남는 계획을 갖게 될 것이다.

 

 

 

 

제2부

진실

삶의 매 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단 하나'의 행동이 있을 뿐이다. 그것을 찾는 것이 첫번째 도미노를 쓰러뜨리는 것이다. 그 단 하나를 찾기 위해서는 '초점탐색 질문'이 필요하다. '그 일을 함으로써 모든 나머지 일을 쉽게 만들거나 하지 않도록 만들 수 있는 일', 그리고 '지금 당장 해야할 단 하나의 일'을 찾아라.

탁월한 성과는 큰 해답을 필요로 한다. 크고 구체적으로 생각하며 최대한의 힘을 발휘하되, 앞서간 이들을 벤치마킹 할 수도 있어야 한다. '최대한의 힘'을 발휘하여 한계점에 도달한다면 이후에는 이것이 나의 '최저점'이 될 것이다. 멈추지 말고 그 너머로 올라가 더 멀리 내다보며 스스로를 재창조해라.

 

152쪽

1. 이해하고 믿어라. 첫 번째 단계는 ‘단 하나’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그것이 우리 삶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해하고 믿지 못하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없다.

 

159쪽

바로 큰 질문을 초점탐색 질문으로 바꾸는 것이다. ”향후 6개월간 매출을 두 배로 높이기 위해 다른 모든 것들을 더욱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라고 물어라. 큰 질문을 초점탐색 질문으로 바꾸면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된다. 기억하라. 큰 질문이 없다면 큰 성공도 없다.

 

161쪽

큰 해답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해답을 의미한다. 현재 나온 모든 해답들을 건너뛰고 기존에는 없었던 놀라운 해답을 찾는 것이다.

 

 

 

 

제3부

위대한 결과

'원씽'을 실해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목적의식, 우선순위, 생산성 3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이 셋을 잘 연결해야 성공하는 개인과 수익성 높은 기업으로 도달할 수 있다.

 

<목적의식>

찰스 디킨스가 쓴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은 우리의 목적의식이 우선순위를 정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소설 속 스크루지는 운명의 밤 전까지 모든 것이 '돈'이 목적인 일상을 살았다. 그의 우선순위는 돈이 먼저였고, 생산성은 언제나 돈을 버는 것에 집중했다. 유령이 찾아온 이후의 그는 인생의 목적의식이 바뀌었고, 이를 통해 우선순위가 크게 뒤바꼈다.

즉,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 목적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이다.

'목적의식은 스스로 정한 길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는 강력한 접착제'이다.

 

<우선순위>

우선순위가 없는 목적의식은 무력하다. 지금 당장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을 찾고, 그것을 목표와 연결시켜라. 미래를 위해 현재 가장 먼저 성취해야 할 거을 찾고,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할 수 있도록 목표를 종이에 써서 늘 가까이 두어라.

 

<생산성>

성공하는 사람일수록 시간을 생산적으로 쓴다. 주어진 시간내에 집중력 높게 많은 일을 했고, 독하게 그것을 지켜왔지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끝낼 수 있도록 '시간 확보'를 해라.

이때, 휴식시간을 가장 먼저 정하고, 계획을 짤 수 있는 여유시간도 따로 확보해야 한다.

 

시간 확보를 통해 남다른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1) 전문가가 되겠다는 마음가짐, 2) 최적의 길을 찾으려는 노력, 3) 책임감 이 세 가지가 필요하다.

또한 높은 생산성을 위해서는 1) 불필요한 일을 거절할 줄 알고, 2) 엉망진창으로 기다리고 있는 혼란한 상황에 굴복하지 말고 원씽에 집중하며, 3) 건강을 챙기고, 4) 힘이 되는 주변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해야 한다.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168쪽

우리 삶에는 ‘단 하나’를 실행에 옮기고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데 필요한 간단한 공식이 있다. 공식에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바로 목적의식, 우선순위, 그리고 생산성이다.

 

193쪽

‘오늘’을 당신이 가진 ‘모든 내일’과 연결시켜라.

 

202쪽

그러니 달력을 꺼내 단 하나의 일을 마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따로 표시해 둬야 한다. 한 번 하고 끝날 일이라면 적절한 시간과 날짜를 따로 정하라. 정기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면 습관이 되도록 매일 적당한 시간을 따로 떼어 두어라.

 

212쪽

탁월한 성과를 경험하려면 아침에는 생산자가 되고 오후에는 관리자가 되어라. 당신의 목표는 '단 하나의 일을 마치는 것'이다.

 

225쪽

"단순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겁니까, 아니면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겁니까?" (중략) 무언가의 경지에 이르는 길은 그냥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알맞은 방법으로 노력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30쪽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아직도 열심히 성장 중이다. 그렇다면 내가 택할 수 있는 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259쪽

더 큰 삶을 상상할 때에만 큰 삶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느낀점]

#멀티태스킹의 위험과 몰입

점차 하루 안에 해내야 할 일들이 많아지고 그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요즘, 저는 멀티태스킹의 유혹에 빠집니다.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톡방창을 계속 띄워두거나, 과제를 하다가 스트래칭을 핑계로 일어나거나, 이 과제를 하다가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저 과제로 옮겨가는 등 제가 봐도 집중력이 낮은 편입니다.

책 속의 말처럼 예전에는 멀티태스킹 하는 것을 꽤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처럼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경험해보면,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굳이 책을 통해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눈에 띄게 효율성이 떨어지고 점점 더 집중력 낮아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책의 후반부에 나오는 '혼란한 상황에 굴복하지 말고 원씽에 집중해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똑같이 마감 시간 내에 결과물을 내더라도 낮은 집중력으로 다수의 상황을 적당히 마무리하는 것보다, 높은 몰입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 훨씬 더 양질일 것입니다.

요즘엔 타이머의 도움을 받으며, 한가지 일을 완전히 끝내기 전에는 다른 일에 관심을 끄도록 스스로를 훈련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스스로 정한 시간에만 톡방을 방문하며, 한가지 일을 한번에 끝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합니다. 양질의 결과물을 내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혼란스럽고 많은 일을 제때에 처리할 수 있도록 늘 효율적이려 노력할 듯합니다.

 

 

#최대한의 힘을 발휘한다는 것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겁니까?"

단순히 도전의식만을 가진 채 결과에 접근하면 한계에 부딛쳤을 때 좌절하고 OK고원(안전지대)에 머물기 쉽습니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상황을 크게 봐야 '어렵고 부자연스러운 일'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한다고 합니다. 눈 앞의 일에만 몰두하는 것보다 넓은 시야에서 내려다봤을 때 더 높은 가치를 위해 도전하고, 시도하는 것입니다.

배울 수 있고 질문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최대한의 힘을 발휘하여 닿을락 말락한 천장을 향해 온 몸의 근육을 늘이는 것. 그러한 행동과 태도, 마음가짐이 저를 가장 빠르게 성장하도록 하는 원동력임을 압니다. 어떠한 환경에 있든 주어진 상황을 탓하지 말고 상황과 환경을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3년차의 마음가짐

이 책 <원씽>은 너바나 멘토님이 필사까지 하셨었다고 들었습니다. 처음 2회독 정도를 할 때까지 저는 이 책의 진가를 제대로 알지 못했고, 앞부분에 나오는 '트루시니스' 6가지에 좀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맞아, 나도 이렇다고 생각했었는데!' 하고 말이죠.

하지만 회독을 거듭할 수록 (당연하게도) 책의 진가는 뒤쪽에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특히 탁월한 성과를 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3부는 좀더 페이지를 늘려 자세히 설명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한문장 한문장이 깨달음이었습니다. 그간 혼자 고민하던 많은 질문들에 대한 해답이 책 속에 있었음을 알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원씽을 선택해 읽은 이유도, 6개월의 월학을 다시 뒤돌아보며 좀더 탄탄한 마음으로 월부 3년차를 시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너바나님처럼 필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너바나님이 어떤 마음으로 읽으셨을지 한번씩 고민하며 최대한 허투로 읽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이번 돈독모 책과 경여TF의 반독모 책을 읽고 나서는 <월급쟁이 부자들로 은퇴하라>를 읽으려 합니다. 부동산공부 3년차에 그 책을 쓰셨다는 너나위님. 시간의 밀도가 사람마다 다르며, 그 차이가 나중에는 얼마나 크게 벌어지는지 새삼 실감합니다. 제때에 읽어야 할 책이 쌓여있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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