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 7기 26조 고운사랑] 강의 후기

"너무 무지했던 연말정산 지식"
너나위님 1주차 강의를 듣고, 
다른 무엇보다도 연말정산에 대한 지식이 

정말 부족했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신용카드도 일정 비율 써야한다는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준 강의였고, 
앞으로는 체크카드만 쓰는 방식으로 실행해보려 합니다.

전략적으로 소비해서 최대한 연말정산 때 

뱉어내는 돈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26년에는 행복한 연말정산을 해보렵니다.

"다행히 평균 조금 넘는 돈 관리 점수"
대문자 J 인데, 가끔 대문자 P 의 성향이 
다름 아닌 소비 생활에서 나타날 떄가 종종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쇼핑을 가서 피팅룸 웨이팅과 귀찮음을 핑계로
별로면 반품해야지란 생각으로 눈에 들어온 모든 옷들을 다 사놓고
결국 반품하러가기 귀찮아서 그냥 입기로 하는 행동에 반성을 합니다.

그래도 나름 택시도 잘 안타고, 

배달 음식 대신 요리를 해서 먹으려 하는 부분에선
조금의 절약 정신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말이 벌고, 덜 쓰고, 잘 굴리면 된다"
덜 쓰는 데에도 한계가 있고, 
버는 데도 한계가 있지만, 
잘 굴리는 것에는 한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워라밸을 찾아 이직을 했지만, 
또 종잣돈이 중요하네... 란 생각에 
다시 한 번 이직을 행할 예정입니다.. 
 

시간이냐 돈이냐.. 너무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아직은 성장할 나이.. 좀만 더 고생해야겠습니다.

"두려움 없이 투자했던 지난 날들"
최고의 투자자는 수익보다 리스크를 먼저 보지만, 
전 호재를 과하게 해석하며 

리스크 대비 없이 투자를 수행했습니다.
 

결과는...? 

높은 리스크 대비를 못한 

처참한 결과만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투자를 강화하는 것을 좋지만, 

앞으론 철저히 리스크를 대비하기로.. 다짐에 다짐을 해봅니다
비싼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역량을 잘 키워나가야겠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뒤쳐지지 않기!"
물가가 오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러기에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은 퇴보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투자와 소모품 구매의 차이를 이해하고
자기 만족을 위한 소비가 자산을 사는 투자라고 오해하지 않고
좋은 자산을 살 수 있도록 투자 역량을 키워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