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전24기 꽃길 임장에 진심인 28청춘_에스퍼] 4강 강의후기

 월부학교를 아직 못가본지라 선배강의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궁금하기도 하고 또 기대도 되었더랬습니다. 특히나 절친한 친구가 1월 지방투자 실전반을 할 때 갱지지님이 조장이셨다길래 더욱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강의가 업로드 되자마자 사실 최임제출때문에 듣지는 못했지만 주제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빠르게 강의 페이지를 열어보았는데, 제가 정말정말정말정말 원했던 주제였더랬습니다. 왜냐면 결론파트에만 가면 정신이 혼미해지거든요…. 특히 앞마당(이라 쓰고 반의 반마당이라 읽는 나의 소중한 흔적들…)들이 쌓여가면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 기회를 놓치지 않을까 고민을 해봐도 잘 모르겠고,,, 매수랑 전세계약은 해보긴 했지만 운이 좋아서 잘 지나간거지 혹시나 다른 경험담에 올라온 일들이 나에게도 일어나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주제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기에 강의에 몰입도 잘 되었습니다.

 선배강의었지만, 다른 일반 튜터님들과 다른 점 없이 강의를 너무나 완벽하게 준비해주셔서 참 얻어갈 부분이 한가득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트래킹이 저는 참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인데요, 왜냐면 앞마당을 전수조사 하자니 너무너무 단지가 많아서 버겁고, 그렇다고 트래킹만 하자니 놓치는게 있을까봐 불안했습니다. 그렇다고 스캐닝을 하자니 뭔가 기록에 남지도 않고 대충하는 느낌이라 그것도 맘에 들지 않았던 찰나에 갱지지님께서 트래킹을 왜 해야하는지와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정확히 찝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원페이지와 트래킹에서는 어떤것이 핵심이고 왜 그것이 핵심인지 그리고 초보자와 중급자는 어떤 것을 초점을 맞추면 좋은지 정말 A부터 Z까지 떠먹여주셔서 왠지 불안했던 마음이 안심이 되었습니다. 그냥 저렇게만 따라하면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확신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좌충우돌 해왔던 트래킹이나 전수조사 방법들을 미련없이 정리하고 갱지지님이 말씀해주신대로 따라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