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쿨~하게 살아가고 싶은 투자자
‘빅쿨가이’입니다.
거의 1년 만에 ‘마스터’ 멘토님을
강의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24년 1월 특강으로 만나고
24년 2월 투자 코칭으로
1년의 로드맵을 확실하게 잡아 주셨었거든요.
덕분에 1년 동안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올 수 있었고
계획했던 2호기까지 성공적으로
매수하고 나서 이렇게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기쁜 마음과 동시에
강의를 수강하면서
무거운 마음도 갖게 되었습니다.
후기에 적어보라고 말씀하신 3가지
‘모르던 것’
‘안다고 착각한 것’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은 것’
중에서 마지막 행동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튜터링 데이에서도 느끼고 반성했지만
이번 강의에서 한 번 더 반성하고
꼭! 해내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했습니다.
그럼 5주 차 강의에서
느낀 3가지를 후기를 통해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르던 것 : 지방 물건의 매도 기준
이때까지 강의에서 들었을 수도 있지만
흘려들어서 몰랐던 것은 바로
‘지방 물건의 매도 기준’이었습니다.
단순히 수익을 얻으면 매도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보유하고 있었는데
멘토님께서 수도권과 지방의 전세가를 기준으로
매도 기준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셔서
회초리로 ‘딱!!’하고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코칭에서도 지방은 보수적으로 보아야 한다.
최대 3호기까지만 늘리고 매도하는 시점을
주의 깊게 보라고 조언을 해 주셨는데
그 이야기를 이번 강의를 통해서
좀 더 뾰족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제 실력으로는
명확히 이해할 수 없던 부분이었는데
이번 강의를 기회로 제 지방 물건을
어떤 시그널을 기준으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 매도해야 할지
뾰족하게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BM1 : 지방 시장은 수도권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 매도 시점을 뾰족하게 바라보자
2. 안다고 착각한 것 : 선명한 앞마당 만들기(임장지 몰입)
월부에서 강의를 수강하며
선명한 앞마당을 만드는 방법이
임장지에 대한 가격을 보지 않고
지역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는 것으로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이번 실전반을 통해 느꼈고
강의를 통해 확인한 것은 바로
임장지에 대한 ‘궁금증’입니다.
지금까지는 기계적으로 가치를 알아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궁금증을 갖지는 못했습니다.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든 실전반 일정으로
그럴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2번의 실전반을 지나며
익숙해진 3번째 실전반에서는
좀 더 넓게 바라보며 지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전화임장도 정말 궁금한 것을 위주로
물어보고 파악하며 확인하게 되었고
특히 튜터님이 임보에 작성해서
조원분들에게 공유해 보라고 하셨던
‘학군’ 부분을 작성하며
처음으로 임장보고서가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궁금증을 해소하면서
좀 더 깊게 임장지를 파악하고
재미있게 한 달을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반복되는 루틴으로
임장지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궁금증을 가지고 재미있게
앞마당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BM2 : 임장지에서 내 궁금증을 폭발 시켜보자!!
3. 알고 있지만 행동하지 않은 것 : 더 높은 기준을 향해 나아가는 것(월부학교)
주변의 동료들이 하나, 둘
월부학교에 가는 것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가야 하는데….
지금은 할 수 없어….
라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었습니다.
‘3개월의 시간은 가족들이 버틸 수 없을 것 같아….’
‘얼마 있으면 와이프가 출산하는데….’
여러 가지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히며
도전하지도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실전반 튜터링데이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고
월부학교와 같은 더 높은 기준에
저를 노출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 5주 차 강의에서
마스터 멘토님이 말씀해 주신 말씀이
가슴에 박혔습니다.
“여러분들 비전 보드에 적었던 30억, 50억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정말 그만큼 노력하고 있을까요?”
그 말씀을 듣자마자 강의를 잠시 멈추고
앞에 있던 와이프에게 이야기했습니다.
“나... 비전보드에 작성했던
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행동들을 지금 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말씀하신 대로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든 하게 되어있다는 말씀을 기억하고
현실에 타협하고 도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하기 위해
제 비전 보드에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도전하고 나아가겠습니다!!!
BM3 : 이제는 두려워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상황을 대면하고 도전하겠다!!
멘토님이 1년 전 제게 말씀해 주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셔야 해요”
라는 말씀을 꼭 기억하고
“10년 뒤, 아이들에게
아빠 너희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살았다.”
라는 말을 해줄 수 있도록
이번 실전반을 기점으로
다시 열심히 나아가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역시!! 너무 멋진 가이님👍 저는 지난 한달...음...임장지에만 몰입한다는 핑계로, 다른 것들은 다 등한시한 시간을 보냈었는데(후기도 대충 쓰고, 지키지 못하면 스트레스 받아했던 하루 루틴도 대충 하고;;...집안일 마저 대충대충 ㅎㅎㅎ;;...근데 반전은 임보도 심각한 미완성이 됐다는...전 지난 한달, 도대체 뭘 한 걸까요??ㅎㅎ;;) 오늘 가이님께서 남겨주신 댓글 덕분에 가이님의 지난 한달을 쭉 살펴보며 또 반성이 됩니다🥲 ..매일 아침 습관처럼 보던 가이님의 필사글 알람이 어느순간 뜨지 않아 실전반 하시느라 너무 바쁘신가보다 했었는데...월부 앱의 푸쉬알람 기능이 슬그머니 사라졌기 때문이었다는 걸 오늘 깨달았어요 😂 푸쉬알람이 슬그머니 사라진 덕분에(?) 요 몇 주 다른 분들과의 비교 속에서 제가 느끼던 조바심과 자괴감에서 벗어난 대신, 가이님의 필사글을 배달(?) 받지 못했던 건 너무 큰 손해인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ㅠ 지난 한 달도 치열하게 보내시며 또 한걸음 나아가신 것 같아서, '역시 가이님'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어떻게 그 모든 걸 다 해내고 계실까라는 생각이 들어 존경심이 불쑥 올라와요!! (이와중에 유리공 케어도 잘 하고 계신 것 같아 더더욱 감탄했습니다..이렇게까지 하시려면 정말 마음의 여유를 가질 조금의 짬도 없으셨을 것 같은데 건강한 마인드를 유지하고 계신 점 또한 엄지척👍) 몇 주전에 조모임의 공식 질문 중 하나가 월부 생활을 하며 기억에 남는 조장님에 대한 것이었어요!! 저는 당당히(?) 가이님을 꼽았더랬죠..ㅎㅎ 그때 제가 가이님을 소개하면서 '산 같은 분'이라는 표현을 했었는데...역시나 그 표현에 딱 맞는 한 달을 보내신 가이님을 뵈면서...괜히 제가 다 뿌듯하고, 덕분에 저를 돌아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그릇이 남다른 게 분명한 가이님!! 항상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볼께요!! 지난 한 달도 너무 수고 많으셨고, 이번 한달, 재테기에서도 힘내셔요!!😊(재테기 오프라인 강의 초대도 축하드려요!!....이러니까 저 너무 스토커 같지 않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