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매일 칼럼 필사를 통해 얻은 소중한 변화[빅쿨가이]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쿨~하게 살아가고 싶은 투자자 ‘빅쿨가이’입니다.

처음 칼럼 필사를

어떤 목적이나 이유를 가지고

시작하지는 않았습니다.

열반기초 강의과제로

‘90일 부자 습관 만들기’

를 작성하기 위해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평소에 동료분들이 필사하시는 것을 떠올리고

나도 해볼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글을 필사하고, 요약하고, 느낀 점을 쓰는 데는

최소 1시간의 시간이 소요되었고

특히 ’코크드림‘님의 10억 달성기를

필사할 때는 진심으로….

아…. 이거 하지 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길어서…. 그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1년 동안

꾸준하게 칼럼 필사를 해오면서

어떤 소중한 변화를 얻게 되었는지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1. 하루를 열심히 보낼 수 있는 열정 레버리지

하루를 목표한 대로 열심히 보내고

저녁이 되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이 돌아오고

다시 루틴을 시작하는데

힘이 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필사를 시작하고 나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아침마다 멘토/튜터님의

칼럼을 필사하다 보면

서울 투자는 꿈도 못 꿨다는 이야기를 보며

지금 나는 너무나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걸 알게 되고

가족들의 반대로 투자를 멈춰야 했던 순간들을 보며

나를 지지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힘을 내고

10억, 20억, 30억 달성기를 보며

나도 할 수 있다는 힘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필사하는데 30분이면

내용을 요약하고

느낀 점까지 쓸 수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게

하루를 보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2. 칼럼을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과정

눈으로 글을 읽을 때는

그 순간 다 이해한 것 같았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사실 하나도 기억이 안 났습니다.

그래서 필사를 시작하게 되었고

사실 하면서도 반신반의한 것이

이걸 그냥 따라 쓴다고 해서 뭐가 다를까?

라는 생각이 제 머릿속을 지배했지만

다른 동료분들이 하고

선배 투자자분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하고

그냥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필사를 하면서

중요한 정보들을 꼭꼭 씹어가며

읽어보게 되고,

마지막에 요약으로

한 번 더 리뷰를 하고,

내 생각을 적어보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정리하면서

칼럼 내용이 머릿속에 각인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3. 멘토/튜터님들과 동기화하는 시간

칼럼을 필사하면서

투자를 바라보는 시선

현재 부동산 시장에 관한 생각

꾸준히 투자할 수 있는 마인드 등

아직 겪어보지 못했거나

스스로 알아가기에는

어렵고 힘든 부분들을

멘토/튜터님들과 동기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올해 상반기

서울이 저평가라고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알려주셔서 서울에 1호기를 투자했고

지나고 보니 정말 좋은 시기에

좋은 자산을 투자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지방이 저평가라고

칼럼에서 마구마구 알려주셔서

10월 지방광역시에 2호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선배 투자자분들과 생각을 동기화해서

투자실력을 레버리지 했고,

항상 생생한 시장 분위기와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반복해서 말씀해주셔서

저/환/수/원/리와

독/강/임/투를 하면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끊임없이 스스로 담금질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월부에서

해보라고 조언해주시는 부분들이

그 순간에는 왜 해야 하는지

공감하지 못하더라도

한 번쯤 그냥 해보시면

각자가 느끼고 배우는 게 다르겠지만

독립된 투자자로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1년도

지금과 같이 열심히 필사하면서

새로운 변화로 또 한 번 성장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