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가 아닌 worst를 피한다는 생각으로. 행동으로 옮기자!

 

안녕하세요?

과일과 채소를 좋아하는 과채입니다.

솔직히 저는 열기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열기 듣고 월부 강의 끝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일사천리로 서투기까지 오게 될 줄 몰랐습니다.

 

 

부동산 강의를 듣게 된 계기가

직장생활하고 있는 딸아이가 생각보다 꽤 많은 돈을 모았고,

그 돈을 차곡차곡 통장에 쌓아가는 것을 보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조건 돈을 저축만 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자산으로 갖고 있게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독서를 통해 뒤늦게 자본주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나서 

지나온 제시간이 너무 후회되었거든요)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서 또 다른 목표도 생겼습니다.

나의 0호기를 갈아타자!

공부하다 보니 비로소 나의 0호기가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진 지역은 아직 매수세가 붙지 않아 원하는 가격에 팔기 어렵고

가고자 하는 지역은 이미 상승장이라 매물도 많지 않고 가격도 계속 오르더라고요.

싸게 팔기는 싫고, 또 싸게 팔았다 한들 팔고 나서 원하는 곳이 날아가 버리면 어쩌지.

이 생각을 하니 행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 질의응답에 나온 갈아타기 질의응답이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손해를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인간의 심리.

딱 제 얘기였습니다.

더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라고요.

 

 

이번 서투기는 best가 아닌 worst를 피한다는 생각으로, 

포트폴리오를 재배치 한다는 생각으로, 

꼭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지금이 정말 좋은 기회라고 강사님마다 말씀하시기에

기회가 왔을 때 꼭 붙잡고 싶습니다.

최고의 선택이 아닐지라도 안 하는 것보단 나은 선택이 될 거로 생각하며

이번 서투기는 반드시 투자로까지 연결하는 과정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댓글


빛나핑user-level-chip
25. 05. 10. 18:45

과채님 역시 빠르시군요👍 늘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감명 받습니당 화이팅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