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용용맘맘맘

운이 좋아 수강에 성공한 내마중 오프라인 1강이 오늘 진행되었다.
어제도 내마기 강사와의만남 참석차 왔었는데, 이틀 연속 오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연휴라서 그런가, 도로에 차도 없었고 오히려 오프 강의를 들을 수 있는게 어느 여행 계획보다 설렜던^^
11시 50분이 되니 너나위님이 들어오셨고,
한 달 만에 뵙는 나위님 풍채는 기억대로 크고 굳건했다.(사실 어제도 스쳐지나가며 뵀지만ㅎㅎ)
그렇게 약 7시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다.
지난 번에도 느꼈지만,
너나위님의 오프라인 강의가 가진 힘은 대단하다.
원래 회사 가면 점심 먹고 2-3시쯤에는 참을 수 없이 졸린데 하나도 졸립지가 않고,
7시간 내리 앉아있어도 몸이 힘든지를 모르고, 배가 고픈지도 모른다.
끝나고 나서야 허리가 아픈걸 알았다.
내집마련 강의라고 해서 투자목적인 나는 가져갈 부분이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웬걸 그간 기계적으로 했던 것들의 참이유를 이번 기회에 알았다. (임장, 임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대출도 막상 배우고 나한테 적용해보니
내가 제대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다.
얼추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갈 길이 멀구나^^
그래도 배울게 더 있음에 감사하다. (오히려 더 이상 배울 게 없어지면 더 어려울 것 같다.)
황금연휴에 쉬지도 못하고 운영에 힘써주신 루나님과 주완…님?(죄송해요 제가 이름을 못 외웠어요ㅠ)도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간식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지난 번에 서대문구 홍은동 산 꼭대기까지 등산 아닌 등산하면서 너무 힘들었을 때,
내마기 오프 때 주신 간식 먹고 진짜 힘 많이 났다. 이건 그냥 크런키가 아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크런키다!!
(이번에도 임장하다가 힘들 때 먹을게요😊)
나를 기억해주시고 열심히 하는 청년으로 봐주신 너나위님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자주 눈도장 찍어야겠다.
안 망한다! 집 좀 사자! 시간 아까운 줄 알자! 행동하자!
5월도 나란 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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