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시] 신문기사, 5월 전국 2.4만 가구 분양

✅ 신문기사 정리

대선을 앞두고 공급이 줄어들거라는 예측과는 다르게 5월 전국 공급물량은 2.4만 가구다.
이중 수도권에 9,837가구, 지방 5,43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4개 단지 1,736가구, 부산 6개 단지 2,030가구로 비교적 물량이 많다.
25년 서울 공급이 적었던 만큼 고덕 강일 대성베르힐, 디 아테온,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힐스테이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 생각 정리

보통 건설사들이 이런 정치적인 시기에는 보수적으로 눈치를 보는데, 특이하게도 5월에 공급이 잡혀있다.
금리가 내려가는 추세이지만 아직 사람들의 매수심리가 보합인 분위기인데도 말이다.
이번 분양 후 36개월 시공이라고 보면 28년 여름쯤 입주를 하는건데,
서울시 28년 입주물량은 4천가구로 심각한 수준이다.
현재의 분양은 3년 이후의 입주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예정된 공급이슈는 해결할 수 없다.
아래 수요/입주 그래프에서도 알 수 있듯이 28년에 예정된 전국 입주물량은 현재의 25% 수준이다.
특히, 서울에서는 25년 3.4만→26년 0.9만→27년 0.9만→28년 0.4만으로 처음 경험하는 전세난을 맞이할 것 같다.
지난 30년간의 데이터에서 이렇게 입주물량이 적었던 적이 없었기에 이번 시장은 투자를 이어가면서 수요와 공급, 금리, 정책, 대출, 사람들의 심리 등에 대해서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기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