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 제이씨하입니다.
월부학교 봄학기가 시작되고 어느덧 두 번째 달입니다.
처음에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와 열정으로 가득차 있었겠지만,
최종임보를 제출하고 나니 또 시작되는 일정들,
개인의 임장/임보 뿐만 아니라 독서모임, 투자활동 등
열심히 해야지! 라는 다짐으로 버티었던 하루하루를 지나
하지만 어느새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두 번째 달.
처음의 열정이 희미해지고,
"이게 맞는 걸까?"라는 생각이 드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열정만으로 과연 얼마나 갈 수 있을까요?
열정은 불씨라고 생각해요.
타오르는 시작을 가능하게 해주지만,
이와는 별개로 꾸준함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의미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위의 모습이 나라고 생각이 되신다면,
하던 일을 잠깐 멈추고 2가지를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1. 나는 왜 이 월부학교 과정을 시작했는가?
2. 내가 이 과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가?
목표가 없다면,
지금의 노력은 쉽게 공허해질 수 있습니다.
행동 하나 하나들이 의미를 잃어버리게 되거든요.
하지만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와 지금의 행동이 연결되어 있다고 느껴진다면,
지금 흘리는 땀방울 하나 하나가 의미 있는 투자로 바뀝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중간 과정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도
‘나는 성장하고 있다’는 믿음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열정이 줄어든다고 해서,
여러분이 포기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제는 에너지로 삼아야할 동력이
열정에서 의미로 바뀌었을 뿐이에요 .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일시적이고,
이 시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행동,
힘들지만 조금만 더 했던 하루하루까지,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성장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버티는 하루에서
의미 있는 하루로,
지금의 작은 노력들이 쌓여
미래의 나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해야 할 일에 치이고 있으신 상황이라면,
잠시 접어두고 월부학교를 처음 시작할 때 세웠던
목표에 대해 다시 한번 떠올려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힘든 점들은 반원분들과 나누면서 함께하시면 좋겠습니다.
모두가 힘든 순간이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사임을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사임 2일 남은자... 다시 임보쓰러 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나는 성장하고 있다!! 버티는 하루에서 의미있는 하루로!
버티는 하루에서 의미있는 하루로! :)
버티는 하루가 아닌 의미있는 하루로 보내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