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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나눔으로 행복한 투자자
주주퀸 입니다.
25년 4월 첫 지방 투자 실전반을
행복하게 마무리 지으며
전화 임장을 두려워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저의 전화 임장 한 달 성장기를
복기 글로 남겨봅니다.
이번 지투반에서 저의 원씽은
(높은)전임의 벽을 깨부수는
전화 임장 30회였습니다.
어떤 걸 원씽으로 가져가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멤생이 튜터님의 촌철살인(읭?)
"주주퀸님~
전임 30회 해보시겠어요?
하실 수 있겠어요?"
“네~ 해보겠습니다.”
'전화 임장을 안 해본 것도 아니고,
해보지 뭐!'
.
.
.
그러나 전임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저는 콜 포비아에 가까운
카톡과 문자, 손 편지(녜?)가
편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전화로
(친하지도 않은) 부동산 사장님들과
(잘 알지도 못하는) 지역의 아파트에 대해서
(어떤 걸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는데) 전화로 문답을 이어나가야 하는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첫 마디는 뭐라고 해야 하며,
부사님이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야 하지?
컨셉을 뭘로 잡아야 하지?
내 거짓말이 들통나면 어떡하지?
그러나 뱉은 말이 있기에
기존에 하던 대로
"안녕하세요~ 사장님
네이버 부동산 보고 전화드렸는데요.
매수해서 전세 놓을 물건으로 찾고 있는데요."
다이얼(녜?)을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어떤 부사님은 투자금 안에
들어오는 물건이 없다고도 하시고,
전세입자들이 집을 안 보여줘요.라며
거절 아닌 거절도 하시고,
여기는 실거주자들이 들어오지
투자자들은 집을 못 봐요. 집 안 보고 해야 돼.라며
겁도 주시고,
원씽이니
매일매일 전화는 돌리는데,
쉽지는 않고,
조톡방에 전임 내용을 공유하면
조장님과 동료분들이
그리고 튜터님께서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칭찬에 칭찬을 해주시면
또 힘을 내요 슈~퍼 파월~ 해서
전화를 하는 반복의 반복이었습니다.
저는 하기 어려운 전화 임장을
미루고 미루다
오후 5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때 멤튜터님의 한 마디!!!
"그럼 5시까지 마음이 힘들잖아요.
그냥 오전에 해버려요!"
정말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전임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홀가분하고, 하루가 행복한지요
성공의 경험을 일찍 적립해버리세요~ 😁
시세 트레킹과 관련한
멤생이 튜터님의 글에 나온 내용 일부입니다.
작년에 전화 임장이 서툰 시절
부사님께 전화해서
“7.5(칠 쩜 오)억 짜리 보고
전화드렸는데요.”라고 했습니다.
부사님께서 뜸을 들이시더니
"다른 부동산에서 매물을 보고 할 마음이 있으면
우리한테 오셔라."라고 하시더군요
전화를 끊고 나서도 뭐가 잘못된 건 줄 몰랐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칠쩜오억짜리"라고 했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서는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 ^^
이랬던 제가 지금은
최종 임보 작성 시
앞마당 전수 조사를 하면서
'어라 가격이 싸네. 휴일에도 전화 달라고 적혀있으니
전화해 봐야지.'라며 전화를 걸었는데,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때 시간을 보니 저녁 9시였습니다.
그렇게 늦은 시간인 줄 몰랐습니다.
전화 임장이 두려웠던 콜 포바이인 제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부사님들의 냉랭한 목소리에 쫄지만,
그럼 “네~ 알겠습니다.”하고 끊고
다른 부사님께 전화를 겁니다.
동료 킵로이님께서 해주신 말이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씩 거절 받는 걸 목표로 했었다.”
정말 멋지죠~
그래서 저도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기로 정했습니다.
그래도 맴은 좀 아프지만,
이런 마음도 콘크리트처럼 더 단단해질 날이 오겠죠 ^^
멤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이 있었습니다.
"벽을 깨는 건 양으로 승부하는 방법밖에 없더라고요."
그 성공 경험을 직접 성취하셨고,
제가 두려워하는 게 어떤 건지 알아차리셔서,
저에게 해보자고 먼저 이끌어 주시고,
진심을 담아 잘하고 있다고 격려해 주셔서
높은 벽을 깰 수 있었습니다.
저의 튜터님이 멤생이 튜터님이셔서
행복한 그리고 성장도 이루어낸
지방투자 실전반이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저처럼 전화 임장이 두려우신 분들
목표를 조금만 높게 잡으시고,
시나리오를 짜셔도 되고요
동료분과 시뮬레이션을 하셔도 됩니다.
깔깔깔 웃으면서 즐겁게 하세요
그러면 전화 임장이 익숙해지실 테고
'오늘은 어떤 정보를 알 수 있을까?'
즐거워 질 날이 올 겁니다.
그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댓글
주주퀸님~~ 나눔글까지 이리 멋지게 써주셨네요.. 저도 이번달 목표가 전임 하기 입니다... 퀸님 말씀처럼 아침에 해버려야 겠어요 ㅎㅎ 너무 수고하셨어요~
쮸님 원씽 달성!!! 아 진짜진짜 너무 멋집니다 감사해요 쮸님 진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