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핑입니다.
5주차 마스터 멘토님의 질의응답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깁니다.
나의 상황은 아니다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모든 질문이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점, 언젠간 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강의를 수강하길 당부해주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지금 제가 하고 있는 고민을 그대로 질문지에 옮겨 적은듯한 질문들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가장 와닿았던 것은 투자가 절실하고 앞마당도 많지만 투자후보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멘토님께서는 단지가치를 온전히 알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시며
단 한 장이라도 본인이 고민이 들어간 임보 한페이지가 중요하며 그것을 피드백 받아 수정할 부분을 잘 고치면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당장 서울투자를 해야하는데 이 시점에 지투반에 들어오는것이 맞는지 잠깐 고민했었습니다.
한 달을 돌아본 지금 지투반에 들어와 너무나 행운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피드백 받을 수 있는 튜터님이 계시다는 것과, 스스로 해나가는 단지간 고민, 결론 작성을 포기하지 않고 완수하게 하는 훌륭한 환경 이라는게 저의 투자와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효율성을 따지지 말고 더 좋은 투자처를 고를 수 있도록 환 경안에서 해나가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제가 튜터링때마다 드리는 단골질문이었는데
바로 오래 이어나가시는 분들의 공통점입니다.
멘토님께서는 의미있는 목표가 분명하며 작은 성공경험을 쌓고 어려움을 설계하고 불편한 시간을 인내한 사람들이 오래 이어나간다고 하셨습니다.
가족을 대신해 이 자리에 있는 것 또한 분명한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에겐 가슴뛰는 목표라기 보다는, 간절하고 무게감이 느껴지는 목표인데.. 힘든 과정에서 지속할 수 있을까 스스로 고민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과정이 힘들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기에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구간이 왔을 때 즐겨보라는 말씀이 많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내 나이에 어디서 이렇게 젊은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항상 하는 생각인데요 ㅋㅋㅋ
젊기만 한게 아니라 긍정적이고 노력하시는 분들과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얻고 위로가 됩니다.
이렇게 북극성이 되어주시는 멘토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지투반 수강 결심에 이 5강이 8할의 몫은 되는 것 같습니다.
언제 들어도 감사한 강의
오래도록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어떻게해서든 또 지투반에 들어와 멘토님을 뵙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더 좋은 질문을 드릴 수 있게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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