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아파트 투자 여전히 유효한가요...."
"어떻게든 수도권 투자를 하고싶은데 지방을 가야할 것 같아요!"
"지방에서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지방 아파트 투자에 대해서
여전히 궁금해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얘기 해볼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쩡봉위입니다.
최근 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시간이 되었는데요.
다들 좋은 시간 보내셨나요?
투자를 고민함에 있어
지방을 갈지 수도권을
갈지 고민이 되기도합니다.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지방 투자에 대한 고민과 질문에 대해
주변과 생각을
나눠보기도 하는데요.
최근 뉴스기사를 보니 부동산 시장
양극화에 대한 부분이 보이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지방은 상대적으로 수도권 대비
수요의 크기도 작고
현재 지방은 어디든 싸다는데
수도권에 투자하는
주변 동료들을 보면 마음이
아쉽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실제 부산/대구가 여전히 싸다는데..
얘기는 듣지만 유효한지 그리고 어떻게
기회를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실제 현재의 시장 상황과
과거 시장을 통해서
향후 기회를 찾기위한 과정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자합니다.
현재 지방의 가격수준과 향후
기회를 찾기위한 과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방이 여전히싸다.(현재의 상황)
여전히 지방이 싸다는 부분을
얘기가 되는데요
얼마나 싼지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실제 전체적인 지방의 가격
흐름을가져와보겠습니다.
평당가 기준으로 보아도
지방의 하락 흐름은 부산/대구가
확실히 싸다는 부분을 광역시 내에서도
확인해볼 수가 있습니다.
평당가 기준으로 보아도
서울의 경우도 모든 단지가 아직
회복을 하지못했지만 1~3급지(상급지)위주로
전고점을 갱신하는등의 단지들을
찾아보는게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단지를 살펴보면요.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여전히 드러나는데요.
부산/대구의 하락률은
상당히 높습니다.
랜드마크급 단지들도
여전히 하락률이 높습니다.
인구 규모 대비해서도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천장)가 이정도로 저렴하다면
충분히 기회를 노려볼 수있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급이 적은 전주는 확실히
덜 빠졌지만 다른 지역의
단지들은 기회를 열어주고 있음을
확연히 알 수있습니다.
중요한것은 지방이라서
정말 싼지 그리고 싼게 원래 쌌던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으로 현재 싸서
기회를 찾을 수있는지 고민해보아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2. 지방의 힘을 한번 생각해보면?
지방의 힘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실제 지방이 오르면 어디까지(?)
힘이 있는거야.
그래바짜 지방아니야를
고민하시는것 같습니다.
지방의 도대체 얼마나
힘을 가진지에 대해서 생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부산을 예시로
생각해보겠습니다.
부산에서 대표되는 단지의 전고점
기준의 힘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나름 선호되는 단지들과도
겹치는 부분을 알 수있습니다.
부산에 이어서 싸다는
대구를 살펴보면요.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대구도 고점기준으로 보면
선호도 나름 있는 아파트들과
같은 가격흐름을 보이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혹시 지방에서도 수요가 큰 광역시라
그렇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를 살펴보면 광역시 뿐 아니라
지방에도 여전히 싼구간의
단지들이 존재합니다.
부산/대구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공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승대비 싼 단지들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방에서도 선호하는
단지들의 힘을 생각해보게
되는 부분들입니다.
투자의 기본원칙인 가치있는
자산을 싼 구간에 매수해서 기다리는 부분에
부합하는 단지들이 지방에 여전히 많음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3. 기회를 만드는 건 결국 행동
지방시장에서 기회를 확인할 수있을지
궁금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부산으로 예시를 가져와보겠습니다.
부산이 한 차례 올랐던 2013년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선호도 높았던 단지 및 낮았던
단지를 생각해보아도
4년정도 보유했을 때 수익률이 크게
나거나 낮게나는 차이는 있었어도
결과에서는 수익을 통해 돈을
벌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과거에도 망설이고 있을 때
실제 투자를 해서 행동을 했다면
결과가 나왔다는 것을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교적 최근인 20년도에도
선호도가 최상단인 단지가 아니었어도
여전히 부산이 싼 구간임에도
현재까지 보유했다면 수익을
거두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부산/대구/지방도시에서 공급이
앞으로 상당히 정리되고 줄어들게 됩니다.
다만 매매가도 싸지만 전세가
아직은 저일가 덜된느낌이라
싼곳도 있어서 단지별로
유의깊게 살피어서 투자의 기회를 만들어볼 수있음도
생각해보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과거에도 똑같이 기회에서
망설였던 부분이 있었고 현재에도
자산상승의 기회가 있음을
생각해보아야 하는 부분들입니다.
따라서, 향후 공급이 줄어드는 지역을 살펴보고
내가 가진 종잣돈을 염두해두며
평당매매가/평당 전세가를 기준으로
열심히 임장을 다니는 것도
필요함을 염두해야겠습니다.
실제 지방에 가치있는 자산이
여전히 싸고 기회가 많은데
중요한 것은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행동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함을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수도권/지방이 중요한것보다 나에게
맞는 흐름을 계산해보고 이에따라
행동하는것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여전히 지방에 싸고 가치있는 단지는
많으며 투자를 통해 자산을 불리는
관점에서 여전히 인지하고 해나가는
부분을 생각해보아야 겠습니다.
지방이라서 싼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상황에 의해 싼 구간에
있는 가치있는 자산을 열심히 찾아보시고
복합적으로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글에 일부 싸고 가치있는
지방의 아파트를 예시가 있지만
훨씬 더 많은 단지들이
기회를 열어주고 있음을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임장다니기 너무 좋은 날씨인것 같습니다.
날씨만큼이나 투자하기에 좋은
지역도 많은것 같고요.
더 나은 선택을 위해 고민해보시고
적극적으로 해나가시는
과정을 늘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댓글
튜터님 나눔글 감사합니다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행동! 요즘 내집마련을 계속 듣다보니 투자자로서와 기준이 다르다는걸 자꾸 잊게되는데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지방 앞마당 만들어두고도 확신이 없어 트래킹도 망설이던 요즘, 한줄기 빛 같은 글입니다 튜터님!! 가치있는 자산을 싼 가격에 매수하는 원칙, 꼭 기억하겠습니다!
튜터님,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지방 대장 아파트들 중에도 정말 저렴한 곳이 많네요! 단순히 수도권 vs 지방보다는 제 상황에 맞는 흐름을 계산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