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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성기

30대 중반에 무주택자에서 순자산 10억 달성하기까지(feat, 실력과 마인드의 성장) [쩡봉위]

25.09.14

 

 

 

 

 

 

 

 

 

 

 

 

 

 

 

 

 

 

 

 

 

 

안녕하세요, 쩡봉위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월급쟁이부자들”커뮤니티에 

글을 남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선 글을 작성하기에 앞서 말씀드릴 부분은 

여전히 성장해야 할 부분이 많아 

10억 달성기를 작성한다는 것에 굉장히 조심스럽지만 

지극히 평범하게 꾸준히 해도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전해드리고 싶고 

제 작은 경험담이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성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프메퍼 튜터님 감사합니다.

 

(작성하면서 자본주의를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10억달성기를 작성할수있다는것에 매우 기쁘기도 합니다.)

 

 

|자본주의는 나와 상관없는 일(월부를 알기 전)

우선 월부를 알기전에는 자본주의를 몰랐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저와는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하며 생활을 해왔으니까요.

대기업에 입사해서 신입치고 월급 자체는 적지 않아 레고 및 여행 등에 소비하며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에서 탈피하며 마음 한편에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어차피 월급모아서 부자는 안될꺼야 라는 생각으로 생활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 주식이나 코인으로 돈을 버는 동기들을 보면서도 투자라는 것은 저와는 

평생 거리가 멀꺼라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저에게 투자는 운이 좋은사람들이 돈을 번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이런 운이 나에게는

있을리 없다며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누군가 나에게 투자를 알려주면 

좋겠다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생각에서 그치기만 했지만요…)

그리고 잠깐 내집마련에 희망을 생각하며 

월부카페에 2019년에 가입만 해두었습니다.

주변 친구에게 내집마련을 하려면 대출을 

받아야하는데 생각보다 머리가 아프고 하기가 싫었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저에게도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지금의 와이프와 결혼을 준비하면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무주택자로 살아오면서 만족하고 받는 월급을 쓰면서 행복한 삶을 꿈꾸고 있었지만 
결혼을 앞두고 내집마련이라는 계획을 실행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와이프가 임장을 가보자고 제안을 하면서, 임장이라는 단어도 

처음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부린이였습니다.)
 

단지를 찍어서 돌아다니고 역이랑 가깝다거나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매수를 고민하기도 하며 아는게 없어 부동산 사장님들께 

많이 끌려다니기도하고 집값이 이게 맞는건가라는 허탈감에 빠졌던 것 같습니다.

(2021년도에는 정말 안 오르는 집이 없더라고요.)

 

한편에서는 자본주의 앞에 무지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답답함만 가득했습니다.

다만 이런 감정들이 이후 월부로 와서 꾸준히 투자에 

몰입하고 공부를 하는 것에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변화의 시작(운명)

그때 시점에 부동산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짐하며 방법을 찾고 있을 때

감사하게도 "월급쟁이부자들"을 소개받아 올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 너나위님 저평가 특강을 오프라인으로 수강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과거부터 어떻게 부동산 투자를 해오셨는지 특강에서 7시간이 넘게 

열정적으로 강의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강의를 들으면서 감동을 받을 수 있구나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완전 부린이 였지만 저도 모르게 

너나위님 처럼 목표를 이루고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후 바로 열반스쿨 기초반을 신청하게 됩니다.

너바나님께서 자본주의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뒤로 후퇴하지 않는 방법을

말씀해주시며 너바나님의 투자의 교과서같은 방법을 수강하게 되며 더욱 열심히 하고 성장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사실 이때는 임장이라는 것도 몰라 10억 달성기 필사를 하면서 

나도 꼭 이루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는 처음 시작해보면서 믿고 행동하는게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이라 생각하며 행동으로 

하나 하나 옮겨갔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공부의 과정(몰입)

투자자로 월부에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얘기해보겠습니다.

실전준비반을 통해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임장보고서 앞에서 정말 어렵다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다들 임장보고서를 왜이렇게 잘쓰시는지, 재능이란게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월부 카페의 장점은 벤치마킹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는데요.

사실 잘하는 분들꺼를 따라하기도 벅차서 

하루하루 힘겹게 마무리하면서 지냈던 것 같아요.

이때 임장도 처음 해보게 되고요. 

 

실제 잘 걷지도 못해서 3만보를 걷고 집에 돌아올 때

쩔둑거리면서 집에 올 때 와이프가
이거 앞으로 "제대로 할 수 있겠어" 라고 걱정을 해주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걷는 것조차 너무 싫어 했었습니다.)

 

이때 이상하게 몸은 힘들었지만 제대로 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고 뿌듯함에 하루하루를 채워갔던 것 같아요.
사실 다른 잘하는 동료가 주변에 많아 MVP를 목표로 했지만 

워낙 느리고 서툰 부분이 많아 MVP를 받기에는 늘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주우이님께서 비교는 어제의 나와만 하라고하셨던 부분을 믿고 

채우고 성장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해나가시는게 어렵다면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 격려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지투실전반에서 "한가해보이"멘토님을 

만나뵈면서 실제 목표를 이루셨지만 제자들을 위해
아낌없이 나눠주시고 베푸시는 모습에 나도 

더 성장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모임을 새벽6시에 시작했는데 오후3시까지 

식사시간도없이 진행해주시며 질문 하나하나에
끝까지 정성스레 답변해주시면서 격려해주셨습니다. 

이때는 정말 우문에 대해 멘토님께서는 웃으시면서 

현답으로 정성스레 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게 되었던 부분입니다.

 

여기에 더해 결혼식 주에 투자코칭을 너나위님께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너나위님의 투자와 결혼생활을 병행하며 해오셨던 길에 대해 말씀해주시며

어려운 과정도 있지만 

묵묵하게 꾸준히 버텨가면서 하면 된다 결국 결과로 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결과를 만든 사람이 여기 있다며 말씀해주셨어요.

저 스스로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하게 행동으로 만들어가야겠다고

의지를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신혼생활도 월부생활과 함께 하며 주말마다 지방으로 

내려가서 앞마당을 미친듯이 만드는 과정을 거쳤던 것 같습니다.

중간에 이런 과정에서 온라인TF,독서TF에서 좋은 선생님, 동료분들과

즐겁게 해나갈 수 있었던 것은 저에게 큰 행운이었습니다.

월부학교라는 환경에서 투자 실력은 물론 마인드와 태도에 대해서도

쌓을 수 있는 환경에 있었던 부분이 

큰 역할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늘 즐겁게 함께하는 과정들에서 환경의 힘을 빌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산을 쌓고 지켜나가는 과정(단단해지는 과정)
 

자산을 쌓고 지켜나가는 과정에 대해 말씀드려볼까합니다.

느렸던 저에게도 지방 중소도시를 돌면서 선호도라는 것을 

임장과 임보를 통해 몸소 익히게 됩니다. 

 

여기에 가격도 이 정도면 싼데를 알게 되면서 싸고 가치있는 

아파트를 알 수있었습니다.

사실 이때는 투자공부를 한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이라

약간의 “물음표”는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다만, 월부에서는 좋은 시스템인 매물코칭을 통해 

부린이였던 제가 하는 판단의 방향성을 

점검받을수있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혹시나 내가 임장을 해서 물건에 대한 가치판단이나 

투자 방향성에 어려움이 있다면 코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를 통해 투자하기에 괜찮은 물건임을 알 수 있었고 

투기가아닌 투자를 몸소 배우는 과정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부동산 거래경험은 있었지만 제대로 공부해서 

만든 결과였기에 더욱 의미 있게 남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저평가”라는 것의 중요성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보유 물건을 임차인을 새로 맞추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해당 시점에 전세시세가 1억정도 빠진 시점이기에 고민이 더 많아집니다.

기존 임차인 분께서 만기 시점에 갱신권을 써서 

25.3까지 기존의 전세금대로 더 거주하기를 

원하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단군이래 최대 규모라하죠? 

“올림픽파크포레온”이 25.3에 입주 예정으로 잡히면서 

입주시점에 더 큰 역전세가 오지는 않을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때 1억이라는 큰 돈이기에 고민이 있었는데요.

운이좋게 월부학교에서 빈쓰튜터님과 함께하며 물건을 지켜나가는 과정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며 논의 끝에 다시 

임차인을 맞춰서 역전세 1억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물건을 매수하는것 뿐 아니라 지켜나가는 것도 정말 중요한 과정임을 

스스로 깨닫는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장 1억의 역전세는 있지만 2년 넘게 월부에서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가치있는 물건이지만 중간중간의 어려움이라는 것을 경험과 확신을 가지고

알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들이 제가 보유한 물건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가 임장을 하고 임장보고서를 통해 가치를 알아가는

과정은 물건을 매수하는 것 뿐 아니라 

지키는 것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과정임을 꼭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역전세 등도 마무리한 시점에서 

종잣돈이 쌓여있어 투자를 고민하게 됩니다. 

당시에 운이 좋게 한가해보이 멘토님과 기버TF에서 함께 투자공부를

이어오고 있었는데요. 

 

멘토님께서는 물건은 뽑아왔는데 투자는 왜 안하냐고 말씀해주십니다.

저는 이때 Top3를 마치 게임하듯이 

물건을 뽑았지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멘토님의 말씀 덕분에 수도권에 물건을 제대로 열심히 찾게 됩니다.

 

물건을 뽑은 지역은 이미 투자자가 많이 몰려든 상황에서

협상조차 어렵게 됩니다. 이미 매도자 우위인 시장에서 물건을 

찾음과 동시에 비슷한 투자금에 저평가된 다른 지역을 같이 보게됩니다.

신기하게 같은 지역에 생활권만 다를 뿐인데 분위기가 너무 다른 부분을 깨닫게 됩니다.

 

매수자가 많이 없어 우위에 있는 시장임을 알 수 있었고 5천을 깍는 네고를

시도하여 매수를 결정하게 됩니다. 

멘토님께서는 물건을 매수해서 보유할 때 앞으로 발생하거나 생길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보고 보유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당부해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투자자로써 적극 행동하고 

움직여야 결과를 만들 수 있음을 이때 알게 되었던 것 같네요.

 

물건을 매수하고 지켜나가는 과정을 통해

진짜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쳤고 

지금도 경험을 통해 깨닫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배웠던 경험을 토대로 다음 투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드리고싶은 말씀(결과보다 중요한 과정)
월부에서 4년에 가까운 시간에서 실행과 과정을 통해 느낀 것은 

부동산 투자를 통해 10억이라는 순자산을 만들기까지 

마인드와 태도가 부동산 지식보다 더 중요함을 뼈저리게 

생각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독서가 점점 더 중요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처음에 저는 독서는 왜 해야하지. 의문이 있었던 부분이거든요.)

 

제가 해온 과정을 통해 미래가 밝게 그려지는 부분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빠르고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만 

그날그날 해야할 것에 집중하고 채워나가다보니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 온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멘토/튜터님들께서 해주시는 조언과 말씀을 잘 실행으로 옮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과정을 통해서 배운 "행복의 의미"입니다. 

사실 제가 행복을 느끼는 것에는 큰 돈이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과정과 순간을 제대로 느끼고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나위님께서도 재테크 기초반에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10억에서 30억의 과정을요. 앞선 과정을 해나갔다면 자연스레 뒤의 과정도 만들게 되어 있다고요.

 

 

 

 

저도 처음 시작할 때에는 10억 달성하는 분들에게는 뭔가 

특별하거나 재능이 있지는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해보았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막상 제가 달성하고 이런 후기를 작성해보니 

시간안에서 과정과 행동을 충실히 하는게 비결아닌 

비결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제는 막막함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면 될지 

희망과 함께 그려보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드리고싶은 말씀은 월부에서 많은 

좋은 멘토,튜터님,동료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했기에 과정의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과정이 결국 성장의 발판이며 의미 없는 순간은 없었습니다. 

때로는 이게 맞나 생각이 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의심보다는 믿음과 행동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되돌아보면 그 과정이 있었기에 값진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생각을 행동으로 바꿔주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우리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생각하는대로 살 것인지, 사는대로 생각할 것인지”

 

생각하는대로 살 수 있게 월부에서 배울 수 있음에 많은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쪼러쉬
25. 09. 14. 07:22

튜터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험블creator badge
25. 09. 14. 07:22

힘꾸천
25. 09. 14. 07:23

조장님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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