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천천히 오래 투자 생활을 하고 싶은 천천히 달리기입니다.
열반기초반에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투자에 대한 방향을 잡고, 투자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었고,
실전준비반에서 실전투자를 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강의를 들었다면,
투자의 이해도를 더 높이고 독서를 통해 마인드셋을 하기 위해 열반중급을 수강하게 되었고,
강의로 처음 뵙게 된 방랑미쉘님께서 강의를 시작해 주셨습니다.
수도권 vs 지방
월부를 접하기 전에는 서울에서 쭉 지내왔던 사람이었기에
지방 투자는 생각하지 못한 채 투자 공부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개인 자산 상황과 목표, 시장의 상황에 따라 투자처가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특징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특징을 잘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고,
상황에 따라 순서만 다를 뿐 결국에는 수도권과 지방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강의를 듣고 제가 당장 실행해야 하는 것은 앞마당을 꾸준히 늘리는 것이고,
앞마당으로 만든 지역의 시세를 끈기 있게 체크하는 것입니다.
앞마당을 늘리고 시세를 체크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투자 시기의 기회는 따라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랑미쉘님의 말씀처럼 시간이 부족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환경을 멀리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속도를 좀 줄여서 느리더라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자는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기에 조바심 내지 않고 천천히 꾸준히 가자고 생각 하다가도
강의를 듣고, 주변에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또 조바심을 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월부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한정적인 시간 안에서 따라가기 급급했던 상황과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체력 때문에 포기하고
"오늘은 쉴까? 하지 말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쉬어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몸은 편했을지언정 마음까지 편할 수는 없었습니다.
열반중급 첫 강의를 듣고 생각했던 것은
이전에 느끼던 감정들이 앞으로도 수없이 반복될 것입니다.
방향을 잡은 지금 지치지 않고 꾸준히 투자라는 길고 긴 여정을 가기 위해서
부족하게 느끼고 있던 체력을 키우고,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마인드를 다지며, 강의를 통해 투자를 배우며,
임장을 통해 현장을 느끼며 앞마당을 늘리고, 실제 투자를 통해 또 다른 투자의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열중 첫 강의를 통해서 다시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2016년의 방랑미쉘님이 되도록 노력하기 위해서 독.강.임.투를 늘 생각하며
다소 느릴지라도 묵묵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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